| 최우선 과제는 고객 서비스 품질 1등 | 2015.01.20 | |||
[인터뷰] 네오에스네트웍스(NSOK) 양주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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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NSOK를 인수하고 반년여가 지났지만, 양사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만 출시됐을 뿐이다. 그리고 NSOK의 대표이사가 SK텔레콤 및 하나SK카드, SK브로드밴드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던, 양주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는 것. 그동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던 그였기에 시장공략을 위해 어떤 방안을 마련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영업 위주의 기본방침이 그가 취임한 이후, 고객서비스 지향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의 전문성과 규모를 키울 방침이다. 이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제품들의 성능이 대동소이한 가운데,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고객에게 얼마나 만족을 줄 수 있는가이다. 이미 모사인 SK텔레콤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정평이 나 있는 만큼 NSOK가 취한 방침은 장기적으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련 업계에서 보고 있는 SK 계열사 등의 이동은 철저하게 시장경쟁에 따르겠다고 한다. \r\n
\r\n SK텔레콤 인수 후 큰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r\n지금은 내실을 다지고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인경비서비스의 본질은 서비스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서비스를 제공받기 시작하면, 일정 기간 서비스가 유지되기 때문에 이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NSOK가 경쟁업체에 비해 갖는 장점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는 무엇입니까. \r\n메이저 3사를 포함한 국내의 무인경비 서비스는 장비, 서비스 등 내용과 품질 측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NSOK는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보안 장비들의 점검과 함께 벽에 못을 박아준다든지, 의자를 고쳐주는 등 일상의 소소한 도움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지 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관계가 아닌 동네 이웃과도 같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장비와 기술은 모방하고 카피할 수 있는 반면,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고객과의 지속적 관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낼 수 없는 궁극적인 차별점입니다. 당사는 장비와 기술이 아닌 서비스를 업의 본질로 이해하고, 모든 가치의 중심에 고객을 우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보안담당실명제, CE 매니저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해 고객 서비스 품질에서 1등 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r\n
먼저 융합보안의 의미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흔히 융합보안, 통합보안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결합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저희는 조금 더 광의의 개념인 보안 서비스와 타 산업 영역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의 결합을 포함해, 보안과 헬스케어 영역 간 결합, 보안과 에너지 관리 영역 간 결합 등이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성숙되지 않은 초기 시장이지만, 선발주자의 유리함과 성장 잠재력을 봤을 때,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가 보유한 서비스 인프라와 SK텔레콤의 ICT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r\nSK텔레콤이 NSOK를 인수한 이후, 시장의 적잖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n 아직 후발업체인 당사와 메이저 업체와의 비교는 시기상조라고 보입니다. 다만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상호 간 뺐고 뺐기는 출혈 경쟁은 지양할 것이며, 앞서 언급한 통합보안 시장, 융합서비스 시장 등 새로운 시장 영역으로 보안산업의 전체 파이를 키우는 부분에서는 상호 간 선의의 경쟁이 필요할 것입니다. SK는 특정 계열사에 대한 지원이 아닌 상호 간의 윈-윈과 상생을 우선시하는 따로 또 같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열사의 무인경비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는 당사의 서비스도 같이 검토하겠지만, 반드시 NSOK여야만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모기업인 SK텔레콤의 대리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계열 회사의 이익보다는 대리점 입장에서의 메리트와 상생이 더 우선시되는 가치입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r\n모기업인 SK텔레콤에는 지능형 영상 분석에 기반을 둔 통합 영상관제 솔루션을 직접 연구/개발하는 Video Tech. Lab. 이 있어, 당사의 모든 영상관제 솔루션은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에 런칭한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 또한 Video Tech. Lab에서 개발한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피플 카운팅, 동선분석 등 자체 원천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발 주자로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에 인천문학구장에 광고를 게시해 좋은 효과가 있었고, 현재 다른 홍보 마케팅 방안도 추가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15호 (sw@infothe.com)] \r\n<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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