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화상에 보안을 더하다 | 2015.02.07 | |
플리어 시스템 시큐리티 부분 한국총판 이오솔루션 \r\n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지난 12월 4일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은 기존 열화상 카메라가 아닌 IP 카메라 제품군과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영상감시시장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이미 북미(6월)와 유럽(9월)에서는 출시행사를 먼저 진행했기에 우리나라는 조금 늦은 셈이지만,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와 플리어의 보안제품 유통을 맡은 이오솔루션은 2015년을 목표로 최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r\n \r\n 플리어 시스템과 이오솔루션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시장 지난 수년 동안 광범위한 분야에서 열화상 장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플리어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978년에 설립됐으며, 열화상 카메라의 개척자로써 연구개발에서 제조까지 폭넓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3,200여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10억 달러 이상으로 적외선 카메라 업계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기업입니다. 이오솔루션은 플리어 시스템 시큐리티 부분 한국 총판으로 보안용 열화상 카메라를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치용 제품뿐만 아니라 모듈타입 열화상카메라도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오솔루션은 기존 플리어 시스템의 총판을 담당하던 아이알이코리아에서 분사(2013년 7월), FLIR 열화상카메라 및 특수 카메라 부분을 중점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IP 카메라 제품군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올해 플리어는 전통적인 강점의 열화상 카메라뿐만 아니라 IP 카메라는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도 선보이면서 일반 CCTV 카메라로도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플리어는 기존 특수한 목적으로 전문가만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통해 일반 상업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CCTV 제품군도 같이 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해안 및 GOP 전방철책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제 가격장벽을 넘어 민수용으로도 열화상 카메라를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신제품과 서비스를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먼저, FLIR MPX™는 차세대 메가픽셀 기술로 HD 비디오 및 오디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동축케이블로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제품을 통칭합니다. 12종의 카메라와 4종의 DVR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리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FLIR IP 역시 30종류의 카메라와 4종의 DVR이 포진되어 있으며, 쉬운 셋업과 PoE 등 사용자 편의성에 우선한 제품입니다. 이번 신제품 소개의 하이라이트였던 RapidRecap 기능은 FLIR Cloud 사용자가 카메라와 레코더로부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수 분만에 하루 종일 벌어졌던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유통과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플리어 시스템의 국내 유통은 별도의 대리점을 두지 않고 산업별 SI업체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를 두고 협력할 계획입니다. 마케팅 역시 저렴해진 열화상 카메라의 가격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반드시 비싼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가격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얼마나 저렴해졌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플리어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중 하나가 바로 한 사람당 1대의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사실 초기만 해도 1대당 1억 원이 넘는 가격 때문에 정부기관이나 대기업 등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제 제품이 알려지고 대중화되면서 가격도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최근 산업용으로 활용되면서 이제는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물론 아직까지 가격이 비싼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플리어 시스템에서는 일부제품의 가격을 40% 이상 낮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합니다. 이미 본사에서는 가격인하를 시작했고, 한국시장 역시 내년부터 가격을 낮출 계획입니다. 2015년 계획이 궁금해집니다. 보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려는 개념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오솔루션역시 지난해 해안복합사업과 무인항공기분야에서 지난 10년간의 실적 이상을 거두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공서와 발전소 등 외곽분야의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플리어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맞춰 가격인하를 실시했고, 이오솔루션 역시 이에 동참해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가격인하는 단순한 시장선점을 위한 가격인하가 아닙니다. 이미 플리어는 열화상분야 최고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가격경쟁을 위한 가격인하가 아닌 시장의 확대를 위한 결단임을 알아주시고, 그동안 가격 때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셨던 고객들께서도 플리어 시스템 제품을 이용해주셨으면 합니다. \r\n[글·사진_원병철 기자(sw@infothe.com)] \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16호 (sw@infothe.com)] \r\n<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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