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원, 해외 근로자 납치·테러 예방활동 강화 | 2007.05.30 |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근로자에 대한 납치·테러 사건이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해외 현지근무가 많은 삼성·LG·현대 등 주요 기업체 관계자와 산업자원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테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30일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근로자와 선원에 대한 잇따른 피랍사건과 관련 테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테러 위험지역 진출 시 업체와 유관기관 간 테러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 민·관 합동 테러 대응능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3일 테러대책 상임위원회를 열고 테러 위험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근로자 안전대책 지원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해외진출 기업 안전지원단’을 다음 달 중 국정원 테러정보 통합센터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민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매월 업계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4차에 걸쳐 정부합동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테러 안전에 대한 인식 및 투자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대책은 현지 정세와 상황에 대해 정부와 업체가 수시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현지 기업체 관계자와 우리 근로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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