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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김영린 초대원장 체제로 공식 출범 2015.04.13

“금융회사·시장에 실질적 도움되는 금융보안 전문기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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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김태형] 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개원했다. 금융보안원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설립 총회를 거쳐 초대 원장에 김영린 원장(前 금융보안연구원장)을 선임하고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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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보안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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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기존 금융결제원·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와 금융보안연구원의 기능을 통합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써 종합적인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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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박춘식 금융보안원 설립추진위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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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금융보안원이 설립됐다. 어렵게 설립된 만큼 초대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유·기술·시장’을 강조했다.

공유에 대해서 김 원장은 “이제는 수직적·수평적 정보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 업권별로 분리됐던 ISAC을 금융보안원을 중심으로 하나의 ISAC으로 합쳐 금융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정보공유의 선진화를 조기 정착시켜 수직·수평적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는 금융권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과도 긴민할 협조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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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술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없이 어떤 금융 산업 및 기술도 성공하지 못한다. 신기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보안이 선행되어야 한다. 간단하면서 강력한 보안기술이 핀테크 보안기술의 핵심요소가 되기 때문에 보안 솔루션 평가, 보안인증평가 등 기술적 보안 심의의 진보를 추구하는 한편, 산업육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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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장에 대해서 김 원장은 “전자금융 시장은 사후책임·자율시장규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이에 금융소비자 보호가 최우선”이라면서 “금융보안원은 이를 위해 어떻게 시장과 소통할지, 금융소비자를 위해서 여러 기술들을 어떻게 공유할지를 고민하며 역할을 찾겠다. 이제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와 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보안 전문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체 금융거래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거래에 있어 ‘금융보안’이 전제조건이자 핵심인 만큼 금융회사는 핀테크 등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금융보안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가야 하고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전체의 보안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금융보안의 보안관이자 파수꾼 역할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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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정보 공유분석체계 및 사고예방 대층체계를 구축·운영하고 금융보안정책 및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금융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권 전반의 보안수준과 금융소비자 보호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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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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