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뉴스 클리핑] “구글 크롬의 새 무기” 外 | 2015.04.30 | |
오늘의 키워드 : 크롬 새 기능, 디도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 \r\n구글, 피싱 막기 위한 크롬의 엑스텐션 발표 \r\n사이버 보안 : 유럽연합은 구태연한 소리, 미국과 일본은 돈독 \r\n\r\n \r\n [시큐리티월드 문가용] 피싱을 차단하기 위한 또 다른 시도를 구글에서 선보였습니다. 크롬에 새로운 기능을 장착한 건데요, 이런 노력이 반갑기도 하지만 새로운 기능은 항상 새로운 취약점을 동반하기에 얼리어답터가 되기가 조금 꺼려지기는 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이 먼저 써본 후에 설치하고 싶네요. \r\n\r\n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급히 좋아지면서 중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중국은 그 뒤로 일본과 공해 문제로 손을 잡고 있고요. 중국의 AIIB에서 한국의 지분이 낮을 거라는 발표도 있었죠. 미국, 일본, 중국이 이렇게 아웅다웅 또는 끈끈하게 움직임에 따라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연휴는 시작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r\n* 보안 업계 소식 \r\n1. 구글, 피싱에 대처하다 \r\n구글, 암호 경고로 피싱에 대항 시도(Infosecurity Magazine) \r\n구글, 암호 경고 엑스텐션 구글에 추가(Threat Post) \r\n구글, 크롬 엑스텐션 발표해 사용자 보호에 박차(Security Week) \r\n구글이 암호 경고(Password Alert)라는 크롬의 엑스텐션을 발표했습니다. 구글 혹은 구글 앱스 포 워크(Google Apps for Work)의 계정에 자꾸만 반복되는 피싱 공격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이게 무슨 기능이냐면, 구글과 관련이 없는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구글 계정의 그것과 동일한 암호를 입력할 경우 경고 메시지를 발동시키는 겁니다. 즉, 정식 구글 사이트와 굉장히 흡사한 피싱 사이트에서 암호를 입력할 일을 막아주는 것이며, 같은 암호를 여러 군데서 사용하는 나쁜 습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r\n2. 디도스 공격 늘어 \r\nSSDP 활용한 디도스 공격 1사분기에 급격히 늘어(Security Week) \r\n디도스 공격, 1사분기에만 최고 330Gbps(Infosecurity Magazine) \r\n아버 네트웍스에서 통계를 냈는데, 2015년 1사분기에 SSDP를 활용한 디도스 공격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같은 유형의 공격이 2014년 4사분기에는 8만 3천여 건, 이번 1사분기에는 12만 6천여 건 있었다고 합니다. 공격의 볼륨도 커서 최대 334Gbps를 기록하기도 했고 100Gbps이 넘는 공격만 25건이 된다고 합니다. 디도스는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어쩌면 가장 위험한 공격일 수도 있습니다. \r\n3. 유럽연합의 사이버 보안 \r\n새로운 EU의 보안 전략 : 사이버 테러리즘을 막으려면 암호화 철폐(The Register) \r\nEU 와치독,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충돌할 이유가 없다”(The Register) \r\n유럽연합이 갈수록 늘어나는 사이버 테러리즘에 대한 전략을 새롭게 수립한다고 해서 뚜껑을 열어봤더니 사실 별 게 없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IT 산업계와의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게 핵심으로, 정부는 법적인 권한을 주고 IT 업계는 기술력을 주고받자는 게 골자입니다. 대체로 업계 반응은 이미 이전부터 있던 개념들의 짜깁기에 불과하다는 반응입니다. 또한 EU의 와치독인 유럽데이터보호감독(EDPS)의 지오바니 부타렐리(Giovanni Buttarelli)는 한 컨퍼런스에서 ‘보안을 프라이버시 침해의 구실거리로 삼아서는 안 되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r\n4. 미국과 일본 \r\n미국, 일본, 사이버 방어 협력하기로(SC Magazine) \r\n미국의 위성 네트워크, 항상 공격받고 있다(SC Magazine) \r\n미국과 일본이 점점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 둘이 가까워지면 한국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특이한 관계에 우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중요한 소식입니다. 일본의 군대운용에 대해 둘이 합의를 보더니, 경제를 논하고 이제는 사이버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최근 미국의 인공위성 네트워크가 항상 해킹에 시달린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미, 중, 일의 3국에 둘러싸여 항상 눈치를 봐야 하는 우리나라처럼 밀아죠. \r\n* 보안 관련 시사 \r\n1. 이란과 미국? \r\n이란, “화물선은 현재 법정의 명령으로 억류 중”(The Peninsula) \r\n어제 이란 해군이 미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배를 한 척 강제로 끌고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이를 긴급히 다루며 군을 이쪽 지역에 파견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우린 법대로 했을 뿐’이라며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는 두 가지 뜻이 있는데요, ‘선원들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는 안심 메시지입니다. 어제는 이게 미국 배다 아니다 논란이 있었는데요, 결국 마샬군도의 깃발을 걸고 있는 배라고 결론이 났습니다. \r\n2. 중국, 미국, 일본 \r\n중국, 미국과 일본의 만남에 “중국에 피해 있으면 안 될 것”(ECNS) \r\n아베, 미국 의회에서 “전쟁에 대해 깊은 참회”(BBC) \r\n중국, 일본, 공해 문제 해결 위해 협력하기로(South China Morning Post) \r\n중국 공안이 신장 시위 당시 민간인에 발포했다는 의혹 제기(South China Morning Post) \r\n아베 총리가 한국 및 동양 국가들에겐 그렇게 하지 않는 사과를 미국에 가서 했습니다. 이렇게 일본이 알량한 자존심마저도 없고 일관성도 포기한 비굴 저자세로 나오면서 미국과 일본의 사이가 부쩍 가까워짐에 따라 중국이 불편해합니다. 그러는 한편 공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중국과 일본이 손을 잡기도 했고요. 한국 외교는 어디에 어떻게 서야 할까요? 눈치보기가 너무 긴 거 아닐까요. 걱정이 됩니다. 한편 중국 내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 신장의 주민들이 경찰에 의해 죽거나 잡혀서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r\n3. 무슬림 극단주의 테러단체 관련 \r\n나이지리아, 보코하람으로부터 여성 300명 이상 구출했다 주장(Daily Nation) \r\n파키스탄 탈레반들, 아프가니스탄으로 대거 이동(Dawn) \r\nIS, 지난 10개월간 시리아에서만 2100명 처형(Press TV) \r\n\r\n\r\n나이지리아 정부군은 보코하람의 근거지에서부터 여학생과 성인 여성 약 300명을 구출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지난 해 있었던 치복 여학생 납치사건과 관련이 있는 인물들인지는 아직 확인 중에 있습니다. 탈레반 문제로 오랫동안 골치를 썩어온 아프가니스탄은 옆나라 파키스탄에서부터 자꾸만 들어오는 탈레반 용병들 때문에 더 머리가 아픕니다. \r\n한편 시리아에서만 IS가 처형한 사람들의 수가 2100명이라고 합니다.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말이죠. 그런 IS를 추종하는 듯한 세력 93명이 사우디에서 잡혔습니다. 한편 평화 협정이 지지부진하게 끌리자 후티는 다시 한 번 아덴에서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r\n4. 유럽연합 \r\n융커, “유럽연합 국가들 이민자 한도 늘려 더 많은 이들 받아들여야”(DW) \r\nEU와 미국 간 경제협력 협정, 2016년으로 미뤄질듯(EU Observer) \r\n유럽연합의 유럽이사회 의장인 융커(Juncker)는 유럽 국가들이 ‘우리도 이민자를 더 받아들이기 곤란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지중해의 익사 사고가 대형으로 발생하자 ‘그래도 더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한계치를 조정하자는 건데요, 이게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제협력 협정도 아직은 협의점이 요원해 보입니다. \r\n5. 남미와 아시아 \r\n콜롬비아 FARC, “지도자 풀어주지 않으면 협의 없다”(Colombia Reports) \r\n네팔, 국제 사회에 “원조 안 보내줘도 된다”(Infowars) \r\n\r\n정부의 부패 및 대형 갱스터들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남미에서는 FARC라는 갱스터 집단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려면 두목부터 내놓으라고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이제 원조 없어도 된다고 국제사회에 발표했고요. 이미 충분한 손길이 도착해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사형이 큰 이슈였는데, 올해 북한에서만도 15명이 처형당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r\n\r\n[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r\n<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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