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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토크] 보안업계의 불균형한 성비율을 말한다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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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의 女 품귀현상을 둘러싼 해외 여성보안人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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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요인 뿐 아니라 언어 및 심리적인 능력까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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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 주소형] CISO이자, 미국국토안전부(DHS) 및 미국국가안전보장국(NSA)의 보안공무원이자, 보안업계의 핵심인물 가운데 10% 미만의 교집합. 이는 바로 여성비율이다. 오래 전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최근 정보보호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자격 인증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ISC)2의 통계다. 지난해 세계 인구 性비율이 (우리나라는 반대지만)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 쏠림 현상이 상당히 심한 곳이 바로 이 보안업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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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자가 여자라고 해서 이 현상이 틀렸다 혹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무엇이든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곳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결과 도출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이가 비단 기자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다. 우리는 늘 이제 변해야 한다, 이제는 이것이 문제다, 시대가 변했다, 보안환경은 날로 진화하고 있다 등 항상 말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보안을 다루는 사람에 대한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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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인재들이 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모두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보안에 대한 능력을 평가할 때 이제는 더 이상 기술능력만을 이야기해서는 안 되지 싶다. 그야말로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어학자 + 심리학자 + 컴퓨터 기술자 = 시대가 요구하는 보안전문가’ 시대가 아닐까. 그런데 여기서 언어와 심리 분야는 여성 특화 분야이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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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더 이상 전문적인 영역으로 봐서는 안 되며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은 모두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고 여성인력이 정답이라는 소리도 아니다. 부부가 그렇고 가족이 그렇듯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져야 종전대비 완성체가 되고 새로운 생명체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변해가는 환경에 발맞춘 새로운 보안시대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에 금주에는 해외 여성 보안인사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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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들의 보안업무 지원 비율 자체가 상당히 저조하다. 여성 지원자의 이력서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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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 보안솔루션 기업인 클라우드마크(Cloudmark)사의 엔젤라 녹스(Angela Knox) 엔지니어링 디렉터(engineering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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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여성들에게 보안직업에 대해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 여성들의 생활환경은 상대적으로 보안직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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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전문기업인 ESET의 리사 마이어스(Lysa Myers) 보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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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안직종은 기술적인 요인은 물론 언어와 심리 등과 같은 점점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보안 분야는 보다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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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코트(Blue Coat)의 자넷 맷수다(Janet Matsuda) 수석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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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다양성을 위해 일부러 각 부서에 직원 성비율을 맞춘다. 그래야만이 업무 효율이 높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남성 쏠림 뿐만 아니라 여성 쏠림이 있는 조직도 마찬가지다. 한 조직에 성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발전에 제동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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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Active의 제니퍼 선샤인 스테픈(Jennifer Sunshine Steffens)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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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화를 위해서는 여성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한 업계에 여성 비율이 10% 수준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이는 현재 보안시장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수치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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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박스(Skybox)의 미셀 콥(Michelle Cobb)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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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떤 분야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다양한 인종별, 국가별, 성별의 시각을 모두 섭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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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법무부(DOJ) 멜린다 로저스(Melinda Rogers) C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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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 시큐리티월드 주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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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0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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