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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n| \r\n ▲ 국민안전처 안전문화교육관 전 재 준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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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안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이 확정됐다. 이 마스터 플랜에서 제시한 5대 추진 전략 중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임무를 맡은 조직이 있다. 국민안전처 안전문화교육과가 바로 그곳.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안전문화교육과 전재준 과장을 만나 과의 주요 업무와 세부내용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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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전문화교육과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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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교육과는 국민안전처가 크고 발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조직입니다.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기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협을 사전에 제거·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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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안전문화교육과는 안전문화 홍보도 하지만, 전 중앙행정부처·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의 안전교육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 지도를 만들고 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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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처·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실효성 문제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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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안전교육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다보니, 각 부처 및 기관이 자신들의 안전교육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교육을 산발적으로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안전관련 법정 의무교육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음에도 점검이나 제재는 미흡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도 부족하며, 안전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스템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인프라가 미흡해 안전교육 교재 및 컨텐츠가 부족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 시설 역시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이번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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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중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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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난안전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방재안전직렬을 확충해 순환보직에 다른 전문성 부족을 해소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렇게 확충된 전문가들은 사회재난, 안전재난, 교육 관련 업무만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안전전문 인력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또 학교, 기업 등 사회전반에 사고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를 배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학과 연계를 통해서 안전전문가 양성 학과를 만들고, 이들을 교육할 수 있는 교재 출판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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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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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자신의 나이와 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 교육부, 복지부, 여성부 등 범정부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안전문화교육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법 성격의 국민안전교육진흥법(가칭)을 제정할 계획입니다. 각 부처에서는 해당부처의 고객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재난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테마별 안전체험시설도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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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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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 체험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안전체험 시설의 수는 130여 개입니다. 특히 교통·생활·재난안전 등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종합체험관은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전북 119안전체험관, 강원 365세이프타운 등 전국에 5개가 있습니다. 다만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경우 종합체험관 2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원활하지 않은 점도 사실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시도별 1개 이상의 종합안전체험관과 시군구별 3개에서 4개의 중소형 체험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험관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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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전문화교육과의 올해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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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수립하고 지도를 작성해 각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에서 강사들이 각각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입니다. 안전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함으로써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대학을 못가도록 한다던지,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만 전문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다던지 말입니다. 이외에도 향후 계획으로는 교육기자재나 기획홍보를 할 수 있는 진흥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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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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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부터 위험요소는 하나씩 증가하게 됩니다. 안전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안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생각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안전문화는 정부 홀로 이룰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전 규칙을 지키고 국민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국민들의 협조 없이는 안전문화 정착이 어렵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솔선수범해 안전문화를 확산시켜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r\n[글 : 시큐리티월드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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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0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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