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보안업계여 세계 시장을 노려라 2015.06.02

\r\n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현재 보안산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장기적인 경기악화로 인해 시장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대형 바이어들이 주춤하는 바람에 수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수출중심의 기업들이 국내시장에 눈을 돌렸지만, 국내시장 역시 만만찮은 상황이다.

\r\n


\r\n

국내 유통시장의 절대강자 삼성테크윈이 한화그룹으로 매각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국내시장은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크비전 등 세계시장을 석권한 중국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고, 일부 업체들이 중국 OEM 등을 통해 가격경쟁에 합류하면서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

\r\n


\r\n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그다지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빠르게 현 상황에 대처하고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다행이 이번 특집기사나 인터뷰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힌트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바로 아이덴티티(Identity)와 세계 시장진출이다.

\r\n


\r\n

사실 중국의 국내시장 진출은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다. 이미 세계보안시장은 하이크비전을 비롯해 다화 등 중국기업에 점령된 지 오래다. 그렇다고 모든 글로벌 보안기업이 망했을까? 우리가 익히 알고 듯 정답은 ‘아니다’다. 그렇다면 글로벌 기업, 혹은 각 국가별 보안기업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바로 특화된 시장을 찾아 나만의 기술 혹은 나만의 솔루션으로 시장에서는 꼭 필요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r\n


\r\n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정하듯 첨단 기술과 제품이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곳이다. 특히, 영국에 못지않은 CCTV 설치 수와 지역별로 설치된 통합관제센터, 정부의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에 대한 투자 등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면 우리 기업들은 첨단 기술에 대한 ‘구축사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r\n


\r\n

보안업계에 따르면 중동을 비롯해 아시아에서의 한국 보안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국가들은 아직 우리나라보다 보안 시스템 구축이 늦기 때문에 아이덴티티와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승부를 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 정부역시 보안산업을 방산물자의 한 갈래로 보고 별도의 조직을 만들면서까지 수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때문에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작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것은 물론,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r\n


\r\n

[글 :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 (sw@infothe.com)]

\r\n

\r\n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1호 (sw@infothe.com)]

\r\n


\r\n

<저작권자 : (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n


\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