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이야 말로 생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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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원병철] LG전자의 대표 대리점인 한국씨텍은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인 XVAS로도 명성이 높다. 보통 자사 브랜드가 있으면 유통하는 브랜드와 문제가 생길만도 하지만 한국씨텍은 사업시작에서부터 지금까지 LG전자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XVAS는 LG전자 제품을 ‘대체’가 아닌 ‘보완’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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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n| \r\n 박재규 한국씨텍 대표이사 |
1999년 용산에서 문을 연 한국씨텍은 당시 하니웰과 분사한 LG전자 대리점을 맡았다. 설치와 유통을 다 했으며, 주로 줌 박스 카메라로 학원과 노래방 등 상업용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2007년 고객의 다양해진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브랜드인 XVAS를 런칭했다. OEM이 아닌 전부 직접 제조를 하는 LG전자의 특성 탓에 수량이 적은 하이엔드의 경우 대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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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재규 한국씨텍 대표이사는 “주로 메커니즘이 필요한 팬틸트나 적외선 일체형, 그리고 회전형 카메라 등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XVAS를 구성했다”면서, “때문에 단순한 제품 유통이 아닌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SI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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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AS, 나만의 차별성이 만든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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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에 의하면 현재 영상감시 유통시장은 다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나름의 차별성을 갖고 있는 한국씨텍은 그나마 괜찮은 상황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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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별화는 바로 XVAS의 하이엔드 제품이다. “XVAS는 직접 펌웨어를 만들고 기구를 개발하고,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다보니 어떤 니즈에도 맞춤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제는 OEM도 가능한 것은 물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고객맞춤형 전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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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맞춤형 전략은 새로운 사업으로 확산됐다. 한국씨텍은 하우징과 케이스의 금형을 만들어 직접 생산하는데, 이러한 생산기술로 인해 금형에 대한 사업이 저절로 확대됐다는 것. 특히, 보안제품의 특성상 꼼꼼하게 작업해야하는 데, 이러한 점에서 한국씨텍의 금형공장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우리나라에는 금형업체가 거의 없는데, 카메라용 금형을 만들면서 얻어진 기술력과 노하우가 다른 분야의 금형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런 게 바로 틈새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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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장이지만 나만의 무기, 나만의 먹거리만 있다면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는 박 대표는 다른 유통기업들도 이러한 것을 개발해 함께 살아남자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1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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