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 워크숍 성황리 개최 | 2015.07.01 | |
라이프사이클, 정보의 모든 주기를 아울러야 보호가 가능 \r\n
정책과 법뿐 아니라 개인의 관심까지 모두 참여해야만 실현돼 \r\n[시큐리티월드 문가용] 2015년의 절반이 딱 끝나는 6월 30일, 라이프사이클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올해 5년차가 된 개인정보보호 페어 & CPO 워크숍 2015가 열렸다. \r\n 1. 정보의 라이프사이클, 보호의 라이프사이클 \r\n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 문을 연 한국인터넷진흥원 김호성 팀장은 외국과 한국에서의 손해배상의 정서 차이가 크다는 걸 다양한 통계자료와 지난 사건들을 통해 보여주며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호주, 중국, 뉴질랜드에 이어 4위라며 “큰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잘 한다고 말하기도 힘든 상태”라고 진단했다. \r\n그러면서 “사건의 원인은 대부분 외부인의 공격, 즉 해킹과 내부인의 공격, 즉 부주의와 실수 및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정보유출로 이루어진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 몇 가지를 제시했다. 이렇게 하려면 “적정 예산의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전사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주기적으로 이행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정보의 라이프사이클은 수집, 저장, 제공, 폐기이지만 보호의 라이프사이클은 정책과 법률, 문화, 개개인의 참여를 모두 요하는 종합적인 개념”이라고 말을 맺었다. \r\n2. 외부 점검, 내부 점검의 사이클 \r\n이어서 단상에 오른 한국정보화진흥원 김두현 부장은 개인정보의 처리 실태 점검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정 중에 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는데, 특히 앞서 김호성 팀장이 서두에 짚은 ‘손해배상’과 관련된 내용들이 어떻게 바뀔 예정인지 설명했다. \r\n특히 외부감사 및 점검과 관련이 있는 제도들을 소개한 김두현 부장은 “그러나 조직별로 자체점검을 실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는 “개인정보를 우리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고, 그것을 별 위기의식 없이 누리고 있고, 그런 기회가 점점 많아지면서 또한 각종 리스크도 발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의 환경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r\n자체 점검을 하려고 했을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 “자체 점검을 하려면 점검단을 구성할 때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을 뽑아야 합니다. 3. 환경에 따른 법의 업데이트가 ‘생명’ \r\n정책과 제도의 측면을 다뤘다면 법률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핵심은 ‘문서가 가장 큰 법적 효력을 갖는 것’으로 “그 밖에 관리 개정 고시와 관련된 주요 내용들과 개인정보 유효기관 및 미파기 법칙이 많이 바뀌었으니 업무 수행 시 이를 꼭 참고해야 불필요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r\n4.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정보주기 \r\n마지막 키노트 세션을 장식한 행자부의 장한 과장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계속해서 활용하고 있는 개인정보의 예를 들며 “이것이 이미 우리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이라며 ‘라이프사이클’과 관련이 있는 비슷한 용어를 청중에게로 끌어냈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국가에겐 모두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러므로 개인정보는 국가의 중요한 자산 및 보호대상”이라고 강조했다. \r\n또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복잡화 현상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에도 변화가 있다고 했지만 “현대의 정보 유통 상태로 봤을 때 정책과 법만으로 모두를 보호할 수가 없는 환경이다”라며 “정책 위주의 개인정보보호는 이제 민간 주도 및 자율화로의 방향 전환이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r\n개인정보가 어디론가 생성되었다가 아무도 모르게 스러지는 무엇이 아니라 태어나고 발휘되고 사용되며 죽기까지 하는 어엿한 ‘가치’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그 가치를 보호하는 데에, 마치 한 아이가 태어나 어른이 되어 죽기까지 자연의 규칙과 국가의 법과 가정의 문화의 보호를 받듯, 법부터 정책, 개개인의 관심까지 통째로 소요된다는 걸 보안업계와 관련 기관들이 깨닫기 시작했다. PIS FAIR 2015는 청년이 부모가 되듯 업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면서 시작되었다. \r\n[글 시큐리티월드 문가용 기자(sw@infothe.com)]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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