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360시큐리티의 프라이버시 정책 읽어보셨나요? | 2015.07.27 | |
한국어 공식사이트에도 프라이버시 정책은 영어로 기재 \r\n
그들의 Personal User Information이란 단어 풀이법은? \r\n[시큐리티월드 주소형] 요즘 TV 광고를 통해 우리에게 각인되고 있는 360시큐리티는 중국의 모바일 백신 기업이다. 그들은 우리나라 모바일 사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n실제로 7월 초 기자간담회에서 360시큐리티의 얀 후앙(Yan Huang) COO는 “향후 2~3년간은 한국시장에서 돈을 벌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한국인들에게 360시큐리티라는 이름을 알리고 더 많은 한국인들이 자사 제품을 무료로 사용하게 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r\n 이렇듯 보안업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여배우를 TV 광고 모델로까지 내세우며 한국시장만 뚫으면 아시아 시장 진출의 반 이상은 해결된다던 360시큐리티. 한국인에게 불진철한 부분이 하나 있다.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에 ‘프라이버시’ 정책만은 영어로만 표기해 두고 있는 상황이다. \r\n게다가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당황스러운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DATA TRANSFER(데이터 전송)’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내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r\nDATA TRANSFER \r\nWe may transfer the Personal User Information we obtain to countries other than the country in which the information originally was collected, such as Singapore or Hong Kong. Those countries may not have as comprehensive data protection laws as the United States. When we transfer the Personal User Information to other countries, we will protect that Personal User Information as described in this Privacy Policy. \r\n
이와 관련 한국인의 모바일 기기가 바이러스가 감염됐다는 가정 하에 한국인들의 정보를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중국 등으로 얼마든지 공유할 수 있느냐는 본지의 질문에 360시큐리티의 케빈 존스(Kevin Jones) 시니어 브랜딩 매니저는 “NO, we are not, will not collect/share/transfer personal information to other countries. The title is DATA TRANSFER, but it is not relate to personal information. It means when user is infected by virus - this is so called (virus) sample - will be examined”이라고 말했다. \r\n이는 “아니다. 360시큐리티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공유·전송하지 않을 것이다. ‘DATA TRANSFER’는 개인정보와는 관련되어 있지 않다. 사용자의 모바일기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을 때, 해당 모바일 기기로부터 바이러스를 찾고 제거하는 것과 관련된 샘플 자료를 의미한다”는 답변이었다. \r\n하지만 아무리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도 이를 분석하기 위해 타국가로 해당 정보를 전송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일 수 있다. 게다가 360시큐리티가 중국기업이기에 사용자들의 우려감과 경계심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r\n또한, Personal User Information이라는 단어를 360시큐리티가 저렇게 해석해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사용자가 정확히 알고, 사용자 스스로 사용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비즈니스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뢰’라고 할 수 있는데, 이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r\n한편, 360시큐리티의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정책 분야만 영어로 표기해 둔 것과 관련해서 360시큐리티 측은 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본지에 입장을 전해온 상황이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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