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전문가로 성공하려면? ‘학문과 실무 사이’ | 2015.08.28 | ||||||||||||
실무 경험과 학문 중 무엇이 더 중요? ‘순서의 차이일 뿐’
배움의 과정에서 필요한 것 : 이 기술이 ‘왜’ 필요한 걸까?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아무리 공부해도 실무 경험에 비할 게 아니라는 말을 선배들로부터 수없이 들어온 후배들은 학업과 실무경험 중 무엇이 더 중요한 것인지 고민에 휩싸인다. ‘과연 실무에 바로 뛰어들어 경험을 쌓는 게 나을까? 아니면 조금 더 공부하면서 준비하는 게 나을까?’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있는 인코그니토(INCOGNITO) 컨퍼런스에서 ‘학문과 실무 사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플레인비트 최진원 연구원은 이에 대해 ‘순서의 차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물론 실무 경험이 더 중요한 것은 맞지만 학업을 통해 얻은 지식이 실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실무 경험과 학업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순서의 차이일 뿐입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학교에서 실무와 관련된 기반을 다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이고, 어떤 분야가 나와 맞는지’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무가 동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들이 분석 업무를 수행할 때 분석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는 실무에서 좀 더 깊이 있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원리 위주의 기초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 연구원은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컨퍼런스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얘기하며, 기초 지식이 탄탄하게 다져지지 않은, 학업에 소홀해 기초가 없는 사람이 실무에 뛰어드는 것은 엄청난 인내를 요할 뿐 아니라 고통까지 동반하게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연구원은 배움의 과정에서 ‘왜?’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며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이 기술이 왜 나왔고, 이 기술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쓰여지는지를 파악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해한 기술은 평생을 갑니다. 그러면 거기서 파생되는 여타의 기술들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글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