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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고화질 CCTV로 도로함몰 잡는다 2015.08.31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최근 도로함몰 원인의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평가기법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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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디지털 CCTV와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를 연계한 기법이다. 120만화소의 고화질 CCTV로 하수관로 내부를 진단해 도로함몰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정한 뒤 이 구간에 GPR 조사를 해 지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GPR은 레이더 전파를 지하로 쏘아 불균질층의 반사파를 분석, 상태를 파악하는 탐사기법이다. 기존에는 40만∼50만 화소의 저화질 아날로그 방식의 CCTV 사용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지상 도로 전체를 따라 GPR을 활용해 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올해 4월 서울 마포구의 하수관로 약 2㎞ 구간에 이 기법을 시범 적용한 결과 신속하게 지반 이상신호를 발견하는 등 효과가 컸다고 기술원은 밝혔다.

새 기법 적용으로 하수관로의 파손과 이음부 이탈, 토사 퇴적 등 불량 구간을 정확하고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돼 사전 대처가 수월해 질 것으로 기술원은 전망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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