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보안을 말하는 곳 | 2015.10.07 | ||||||||||||||||||||||||
‘RSA컨퍼런스 2015’ 참관기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최근 북미는 정보보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물리보안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RSA컨퍼런스 2015’는 ‘변화(change)’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변화하는 상황 속에 지속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보안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RSA컨퍼런스(www.rsaconference.com)’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정보 보안 분야 최고 권위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의 주요 분야는 ‘정보보안’이었으며, 행사 주제는 ‘오늘날 보안에 대한 사고의 도전(Challenge todays security thinking)’이었다.
올해 화두는 소프트웨어 보안뿐 아니라 모바일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에 까지 확대됐다. 행사에는 ▲앱 보안 ▲클라우드 보안 ▲크립토그라피 ▲데이터 보안 ▲해커와 위협 ▲모바일 보안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 4만여명이 참석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참가기업은 인텔(네트워크·모바일 보안), 마이크로소프트(클라우드 보안), RSA, CA테크놀로지(클라우드 보안), HP, 주니퍼 네트웍스(데이터·시스템 보안), 퀄리스(클라우드 보안), 사만텍(모바일·클라우드·IT비즈니스 보안), 델(클라우드 보안)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실리콘밸리무역관이 한국관을 운영, 소프트웨어 보안업체 4개사가 출품, 현지 기업과 미디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수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IoT 시대, 물리보안도 대비해야 무역관은 IoT 시대를 맞아 우리기업들도 물리보안 분야를 대비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는 지난해 말 소니픽쳐스 해킹과 건강보험업체 앤섬 해킹 등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로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기 때문이다. ‘RSA컨퍼런스 2015’에서는 미국 국토안보부 제이 존슨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오바마 정부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의지와 대응책에 대해 발표, 전국가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 정부 차원의 정보보안 제품과 서비스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가트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환경의 클라우드화가 촉진되는 만큼 정보 보안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장착한 서비스 성장률이 35%를 웃도는 현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RSA컨퍼런스’에도 클라우드 분야 참가업체가 전체 참가기업의 38.3%(192개사)를 차지해 클라우드 플랫폼 보안 기술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RSA컨퍼런스’는 1991년 인터넷 보안 문야 최신 정보과 기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포럼 형태로 열린 것이 계기가 됐으며, 2000년부터 이름을 ‘RSA컨퍼런스’로 바꿔 열리고 있다. RSA는 1982년 설립된 네트워크 보안기업의 이름으로, ‘RSA컨퍼런스’를 주최해왔으나 2006년 EMC에 인수되면서 EMC의 보안부서로 편입됐다. 이후 ‘RSA컨퍼런스’는 EMC의 후원과 참가로 열리는 행사가 됐다. [자료 제공 : 코트라(http://www.kotra.or.kr)]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3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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