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전국 최초 시민순찰대 창설 | 2015.10.15 | ||||||||||||
“우리 동네에 홍반장이 뜬다”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는 영화 ‘홍반장’ 속 주인공인 홍반장같은 이들이 성남시에 뜬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안전 순찰대를 창설하고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가 범죄·재난·재해 예방 활동과 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해 주는 54명의 시민순찰대를 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민순찰대는 연중 24시간 행복사무소에 상주하면서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한다. 근무시간동안에는 학교·공원·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돌면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동과 여성의 밤길 안심 귀가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절도·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하게 된다. 이밖에도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나 각종 시민 참여행사의 안전관리·지역 주민 택배 보관·생활공구 대여도 담당한다. 시민순찰대는 최근 공개 모집을 통해 임기제 공무원으로 선발된 36명과 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포함 모두 54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순찰대는 시범사업 구역인 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중원구 상대원3동, 분당구 수내3동 행복사무소 등 3개동에 18명씩 배치됐다. 성남시는 내년 6월까지 시민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뒤 성과를 분석해 구별 3개 동씩 모두 9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오는 2017년에는 시 전역으로 시민순찰대를 확대해 모두 500여명의 순찰대가 지역별 거점 공간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순찰대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창설된 민선 6기 안전부문 공공성 강화 책임 사업”이라면서 “시민순찰대는 재난·재해·범죄로부터 성남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종합 행정의 만능 심부름꾼으로써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달 28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행복사무소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4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