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화재 등 재난 시 ‘119의 눈’ 된다 | 2015.12.01 | ||||||||||||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119 긴급 출동이 지금보다 더 빠르고 정확해 질 전망이다.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 출동에 u-City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 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들은 전국 지자체가 보유한 29만대의 CCTV를 미리 확인하고 교통 정보를 제공받으면서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MOU는 119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이나 교통 정보 등을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에 맞는 현장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체결됐다. 소방대원들은 119 종합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접수 받은 뒤전국 169개 u-City 통합운영센터가 보유한 29만대의 CCTV 영상정보와 교통 상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u-City 통합운영센터는 IT 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해 관리하는 곳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119에 신고하면 소방대원은 신고자의 주관적인 진술에 의존해 현장에 출동하면서 정확한 상황파악이 어렵고, 길이 좁거나 막혀 현장 진입까지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MOU로 재난대응과 긴급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제공되는 CCTV 영상정보는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사건중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하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등과 관련된 급박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출동 소방대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지원에만 한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 부처는 우선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양시, 양산시 5개 지자체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처 이창화 소방장비항공과장은 “u-City센터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정보는 재난현장으로의 신속한 출동뿐 아니라 현장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원격지휘 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5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