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OK 공석열 파트장 “IoT 시장, 두각 나타낼 분야는 ‘보안’” | 2015.12.24 | ||||||||||||
보안 카메라 시장 변화의 시기... 기대감 높아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SK텔레콤 종합보안자회사로 편입된 NSOK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지능형CCTV 등을 활용한 서비스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1위 이동통신회사인 모기업의 통신솔루션을 기반으로 제품을 차별화해 시장 판도에 나서고 있는 것. 9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NSOK 법인사업팀 공석열 파트장을 만나 SK텔레콤 편입 이후 변화와 하반기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한시적인 시장으로 보고 이를 활용, 다른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신상품 개발을 통해 다른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맺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NSOK는 고객이 필요로 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보안 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대응을 통해 고객들이 NSOK를 ‘센스있는 무인경비회사’로 기억하기 바랍니다. 최근 업계 흐름을 어떻게 읽고 계시나요. 최근 카메라 시장이 전에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카메라가 똑똑해지면서 물리보안 시장의 판도가 무인경비에서 CCTV로 넘어오고 있고, 화질은 SD에서 HD로, CCTV는 지능형 카메라로 교체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CCTV로 시장의 판도가 바뀐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A. 기존에는 출동 경비가 메인 서비스였지만 최근에는 반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경비와 CCTV를 패키지화할 경우 기존의 무인경비 서비스보다 가격을 50%까지 낮출 수 있는 상품도 개발돼 일반 SI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CCTV의 보편화에 따라 영상관련 이슈가 많이 회자되고 있지만, CCTV 영상이 범죄발생시 증거 자료로 활용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NSOK는 영상단독 서비스인 ‘NSOK 서드아이’를 출시, 영상에 녹화된 근거를 확보할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피해보상액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SOK가 SKT에 편입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쉽게 시장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기업인 SKT 등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SKT도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IoT와 보안을 접목한 상품 개발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관심이 높아 NSOK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단순하게는 NSOK의 경우 자사의 CCTV 서비스와 SKT,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 상품을 결합해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고, 나아가서는 IoT와 결합시킨 다양한 상품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IoT 기반 영상결제관리 서비스입니다. 이는 NSOK가 포스(POS) 제조사인 솔비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선보이는 것으로, CCTV와 결제 시스템인 포스를 연동시킨 매장 점주를 위한 특화 솔루션입니다. 포스에서 결제가 끝난 후 주문 취소나 결제 취소가 이뤄지면 점주의 스마트폰으로 푸시 알람이 가고, ‘영상 보기’를 눌러 주문·결제 취소가 이뤄진 시각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점주는 매 취소 이벤트마다 앞뒤 10초간의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TV-POS-모바일 앱이 하나로 묶인 상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나온 제품입니다. 솔비포스는 자사의 포스시스템을 설빙 등 30여개 유명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NSOK의 행보만 봐도 업계의 화두가 ‘IoT’인 것같습니다. 하반기 IoT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분야가 ‘보안’이라고 봅니다. NSOK도 IoT를 활용,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섭니다. SKT에서 NSOK를 인수한 이유가 ‘기술력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입니다. 솔비포스와의 협업이나 SKT, SKB 등과의 협업도 IoT와 모두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이동통신회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NSOK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홈CCTV 서비스와 ‘NSOK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안심영상보관 서비스로, PC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앱(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10월부터는 iOS용 어플도 마련됩니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는 경우를 대비해 SD카드에 영상을 1~2일 보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존과 비교해 DVR 녹화기가 필요없어 설치가 간편하고, 설치나 관리 비용도 절감됩니다. IoT나 홈CCTV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에도 보안에 대한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1인 가족의 확대, 자녀나 부모님, 애완동물 등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홈CCTV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입니다. NSOK는 향후 매출의 10~20%를 홈CCTV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IoT 보안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영상과 프로그램의 암호화와, 정보유출을 막기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 ‘NSOK 정보보안’ 등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NSOK 정보보안은 10월부터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지능형 CCTV도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똑똑한 CCTV인 지능형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례로 NSOK는 SK플래닛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의 물류창고에 지능형 카메라를 도입한 SI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다음 주 착공에 들어갑니다. SK플래닛은 제일모직 물류 창고 화재 사건을 계기로 화재에 대비한 지능형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껴 화재용 지능형 카메라의 도입을 원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NVR 녹화기가 불꽃의 붉은 색과 연기 의 색감을 감지해 종합 상황실에 알려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화재를 예방과 대응을 민첩하게 할 수 있게 전망입니다. NSOK로서는 물류창고에 화재용 지능형 CCTV를 물류창고에 적용하는 첫 번째입니다. 그동안 물류창고는 높은 구축비용으로 인해 지능형 카메라 도입되는 사례가 적었지만 NSOK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11번가 물류창고에 설치되게 됐으며, 제공하게 됐습니다. 향후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한 지능형 마케팅 강화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5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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