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안전을 책임지는 손 안의 파수꾼! | 2015.12.24 | ||||||||||||
실생활 안전 앱을 찾아라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우리 삶에서 스마트폰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동반자가 된지 오래다. 그만큼 우리가 필요 로하는 기능들이 다양하기 때문인데, 간단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도 ‘일상 속 작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앱들도 있어 시큐리티월드가 모아봤다.
대국민 안전, 양방향 소통으로 챙겨 대한민국 대표 안전 앱이라고 하면 국민안전처가 제공하는 ‘안전디딤돌’을 꼽을 수 있다. 안전디딤돌은 재난안전정보 포털과 앱으로 구성됐다. 실시간으로 재난문자를 보내주고, 뉴스 알림을 해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 소방, 재난 유형 발생 정보는 물론이고 주변 약국이나 병원의 위치 정보도 알려준다. 또 서울 용산구 잠수교의 수위나 서울 공릉빗물펌프장의 강우량 상황판을 촬영하는 CCTV 화면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안전디딤돌이 정보제공이 목적이라면, 안전처가 제공하는 또 다른 안전 앱 ‘안전신문고’는 신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전과 관련된 사진, 동영상 등을 찍은 뒤 위치정보를 기입해 신고하면 관계 기관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안전신문고는 시민 신고로 안전 문제가 개선된 사례와 처리 결과는 물론 그 내용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하는 등 피드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밖에도 ‘안전보건공단 앱’은 심폐 소생술. 지혈 등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 간단한 외국어 회화도 알려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119 앱’은 전기 안전 백서, 계절별 전기 안전 요령 등을 제공한다. 단풍철 산행 안전도 앱으로 챙기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 단풍 탐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방객에게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스마트폰과 위치정보 기반의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일정 거리에 접근하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정보와 안전한 산행방법을 문자와 음성형식으로 스마트폰에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비콘은 추락위험 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낙뢰다발 구간,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상습 결빙지역 등 안전사고 알림정보와 함께 쉼터 안내, 탐방객 안전 수칙, 기상특보 발표 시 대피방법 등 주요 거점 정보도 제공해준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은 탐방객이 가장 많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비콘 100개소를 설치하고 9월초 시범 운영을 마쳤다. 70개소가 안전정보를 30개소가 주요거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10월~11월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은 1,200만명으로 연간 탐방객의 25%이상 집중된다. 최근 5년간 이 시기 발생한 안전사고는 440건에 달했다. 식탁 안전을 지켜주는 식품파수꾼 추석 등 명절 특수에는 불량 식품이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수용품을 재포장하거나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경찰은 명절에 부정·불량 식품 집중단속기간을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명절 성수 식품 제조업체나 유통, 판매업체를 집중 점검하고 단속활동을 벌이기도 하는데, 불량식품은 음성적으로 거래가 이뤄져 단속이 쉽지 않아 일반 소비자가 스스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때 활용하면 좋은 앱이 바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파수꾼’ 앱이다. 이 앱은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에 문제가 있는지를 바코드나 제조일자 등을 이용해 소비자가 불량 식품을 직접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견한 불량식품을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전화 1399)’에 신고하면 불량식품을 근절할 수도 있다. 꿈나무들의 학교생활도 안전하게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내 안전사고를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전용 앱인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교육분야 안전 종합 대책의 후속 책으로 마련됐다. 이 앱은 학교 생활중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전 부주의 사고에 대해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자연재해, 학교 내·외 활동 등 8개영역 55개 안전사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사고시 바로 행동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짧은 문장(5~10개 문장 내외)으로 제작됐고, 사고 대처 요령 동영상과 직접 연결이 가능한 비상연락처 등도 담고 있다. 특히 저학년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초 내외의 대처요령별 동영상과 삽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 교육부는 이 앱 외에 안전교육용 포켓형 책자도 개발해 파일 형태로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학교생활 안전 매뉴얼 앱은 안전처의 안전디딤돌 앱과도 연계돼 학부모와 일반 국민들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자녀 안전관리 앱 이동통신회사들은 자녀 안전과 관련 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안전을 확인 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자녀 안전관리 앱인 ‘헬로키즈매니저’를 내놓았다. 이 앱을 사용하면 부모와 자녀가 각각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위험 상황시 부모에게 긴급 SOS 호출을 할 수 있다. 또 자녀가 특정 장소에 도착할 때나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즉시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특정 장소로 자녀의 귀가길이나 학교, 학원 등을 지정할 수 있으며, 아이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문자를 보낸다. 아이가 위험 상황에 처할 경우, 아이가 스마트폰 홈 버튼을 5회 연속 누르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현재 위치 정보와 구조 신호를 보내주는데 위치확인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스마트안전귀가’ 앱을 마련, 귀가길 안전을 돕고 있는데, 앱 이용자가 보호자의 연락처를 설정해 두면 주기적으로 이동정보가 전송되도록 돼 있다. 이밖에 경찰청 182센터는 아동·여성·장애인등의 실종을 신고하는 ‘안전드림’ 앱을 운영하고 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5호 (sw@infothe.com)] <저작권자 :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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