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불법 고래사냥으로 자국 대표기업이 해킹당하다 | 2016.01.15 | ||||||||||||
국제사회와의 약속 무시하고 사냥 지속한 대가
닛산차가 타깃 된 요인은 일본 대표기업이기 때문 [시큐리티월드 주소형] 지난 13일 밤,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홈페이지가 해킹공격으로 서비스가 중단됐다. 국제 해커그룹인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해킹 이유는 일본이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무시하고 고래사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닛산자동차를 타깃으로 삼은 요인은 일본의 대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의 경우 일본어로 ‘일본산업(日本産業)’을 줄인 말이다.
이에 닛산자동차는 자사는 고래사냥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과 사이버공격을 당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그에 대한 철저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지난 달 일본정부가 불법 고래사냥이 행해지는 사실을 알고 이를 묵인하고 숨기려고 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일본 정부 사이트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또한 어나니머스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몇 년 간의 국제사회 반발 속에서도 단독으로 남극해에서의 고래잡이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계속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공격 사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 시큐리티월드 국제부 주소형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 (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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