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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 연동 시스템,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도전입니다! 2016.01.29

포엔시스 영업본부 조익상 본부장/부사장 인터뷰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던 DVR 시장에 하이크비전과 다화 등 대표적인 중국보안기업들이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선언하면서 찬물을 뒤집어쓴 모양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름의 성과를 올리며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은 분명 존재한다. 이번에 소개할 포엔시스 역시, DVR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DVR 전문기업으로 최근 POS 시스템을 연동한 솔루션으로 정유사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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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시스 영업본부 조익상 본부장

최근 포엔시스의 영업을 지휘하고 있는 조익상 본부장을 만나 포엔시스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큐리티월드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포엔시스 영업본부장 조익상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포엔시스는 1991년에 설립된 영상보안 제품 및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주요 보안 전문 업체는 물론 해외 40여 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만대 이상의 DVR과 Camera 제품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VMS(Video Management System) 솔루션, 화상관제 솔루션, 영상 분석 솔루션 등 영상 보안 관련 주요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종합 보안 전문 회사입니다.

저는 삼성전자에서 제품을 개발했고, 기술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해오다 지난해 포엔시스에 합류했습니다.

포엔시스에게 2015년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저희 포엔시스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포엔시스는 매출보다는 회사의 손익구조 개선에 집중해 2016년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내년 사업목표는 올해 대비 10% 성장하는 것입니다.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포엔시스는 DVR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DVR 시장은 어떤지 말씀해 주십시오.
모든 분야가 비슷하겠지만, 보안 산업 특히, DVR 시장은 다양한 기술의 제품군이 혼재되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아날로그 제품군에서는 HD급 화질을 구현한 제품으로 디지털 제품군과 경쟁하고 있으며, 디지털 제품군에서는 영상전송거리가 개선된 제품과 보급형 제품이 증가한 것은 물론 UHD 이상의 고화질 제품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시장에서 더 이상 제품군별 성능에 따른 가격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인데다, 시장 주도 제품군은 HD급 화질 수준에서 가격이 하향평준화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제품 가격도 중요하지만, 제품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이 현장에서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노력이 치열합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아날로그 제품군은 고화질화와 방식별 통합/호환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제품군은 영상 전송 거리를 증가시키는 제품과 UHD 이상의 고화질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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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들었습니다.
포엔시스는 최근 파트너사와 함께 정유사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영상관제와 조기알람 시스템을 하나로 연동한 것으로 24시간 영상감시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POS 시스템 연동을 통해 내부통제와 관리감독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본사에는 각 사업장에 영상관제 모니터링을 구축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POS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하이크비전, 다화, 유니뷰 등 중국기업들이 한국지사를 세우고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은 시간의 문제였지 예상을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이 중국으로부터 반제품 또는 완제품을 수입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중국 제품과의 경쟁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중국 제품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며 발전하는 제품도 있고 경쟁에서 밀려 시장을 내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 제품은 단품 판매 중심의 유통시장도 있지만, 시스템 단위의 설치와 시스템 운영이 중심이 되는 인스톨 시장도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국내 대형 보안 전문회사 대상의 사업도 매우 중요합니다. 포엔시스의 경우 국내 대형 보안 전문회사와 전략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며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유지,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가격과 품질은 기본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Application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별화를 확대할 계획 입니다. 또한 현장의 특정한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신규 서비스를 위한 기존 시스템과 통합, 연동 지원 등, 포엔시스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보안의 중요성은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강조될 것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기술과 시장의 흐름에 맞춰 대응한다면 보안 산업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안 산업은 기존의 독자적인 산업으로 성장하기 보다는 연관된 산업 분야와 통합, 연동,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엇보다 미래 핵심사업인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이미 보편화된 보안 장비들을 이용, 사물인터넷 인프라의 확대도 가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접목도 가능합니다.

이제는 특정 몇 개 회사가 산업 전반을 주도하기는 어렵습니다. 각 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극대화해서 전략적 제휴나 사업 협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시장에 공동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보안 업계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글, 사진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7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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