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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안테나_경찰청-산업부, 치안분야 산업 기술 공동 R&D 추진 2016.02.16

치안한류 확산 위해 뜻 모았다!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경찰청은 첨단 산업 기술의 활용을 통한 치안산업 육성과 안전사회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산업부가 경찰청의 수요를 받아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개발한 제품을 경찰청이 활용하는 방식이다.

산업부와 경찰청의 협력은 공공수요 연계형 R&D 방식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R&D 성과가 바로 치안현장에 활용되고 나아가 치안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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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초 산업부는 경찰청과 ‘안전사회 실현과 치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가 치안산업 육성을 통해 경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은 올해를 미래 첨단 경찰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는데 뜻을 같이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날 강신명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부의 우수한 R&D 인프라와 경찰의 공공수요를 융합한 치안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방식으로 치안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면 국민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국민이 공감하는 가시적 성과가 창출되고 한국 경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한편,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안산업에 첨단 기술 접목키로
특히 양 부처는 ‘산업엔진 프로젝트’ 등 미래성장 동력분야를 중심으로 R&D를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최첨단 기술을 치안산업에 적용함으로써 품질이 낮은 경찰장비를 고도화하고,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경찰장비는 국산화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나아가 해외시장까지 공략해 치안산업을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안분야 산업기술 공동 R&D 추진, R&D 성과의 사업화 및 치안산업 육성, 치안한류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정보화 시스템 지원 등 R&D 업무 상호 협력과 연구 인력 교류 등이다.

산업부 윤상직 장관은 “현재 신흥국을 대상으로 수출중인 통신장비와 경찰차 등에 사물인터넷, 스마트 센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부의 해외 네트워크까지 활용한다면 치안한류가 세계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경찰의 치안 역량이 강화되면 일선 경찰관의 안전은 물론 사회전반의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향후, 양 부처는 R&D 속도 가속화를 위해 국장급 협의회를 조기에 개최해 치안분야 R&D와 사업화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7호 (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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