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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FIDO 산업,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2016.03.02

한국FIDO산업포럼, 제1회 FIDO Mini Open Forum 개최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차세대 인증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생체 인증 기술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이러한 FIDO 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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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IDO산업포럼(회장 박춘식, 이하 FIDO포럼)은 지난 2월 29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인증 FIDO와 바이오인증 관련 발전 방향 토의’를 주제로 ‘제1회 FIDO Mini Open Forum’을 개최했다.

FIDO포럼 박춘식 회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모아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이런 현장의 얘기들이 정부기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럼 개최의 취지를 전했다.

FIDO포럼 이기혁 부회장은 “올해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려 한다. 걸음마를 배우자마자 뛸 수는 없다. 올해는 일어설 수 있는 적립기라고 내부적으로 정의했다. 많은 의견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미국의 FIDO Alliance와 관련한 이슈가 많이 언급됐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FIDO Alliance에 가입해 인증을 받았지만 국내 전자금융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모호하다는 문제와 한국도 FIDO Alliance같은 곳을 만들어 똑같은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제한적인 시장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기술이 출시되면 베이스 모델이 따라 나오는데, 한국의 경우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기술이 실제로 적용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업체들 간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제시됐다.

FIDO포럼은 FIDO 기반 바이오인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도입사례 세미나 및 기술상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및 확산 환경을 조성하며, 정책·기술·서비스·표준·기업동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FIDO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FIDO 바이오인증 기술 표준개발 및 보급, FIDO Certified 인증 획득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회원사 간 협력을 지원해 BIZ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회원사 협력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FIDO산업포럼은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에서 FIDO관을 운영하고, 3월 17일 2016 FIDO 글로벌 동향 및 활용사례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글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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