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공군, 해킹방어대회 통해 보안위협에 맞서다 | 2016.04.01 | ||||||||||||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자! 지난 24일 육·공군 해킹방어대회 개최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각지에서 해킹방어대회를 열고 이러한 위협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육군과 공군에서 개최한 해킹방어대회가 그 대표적인 예다. 육군은 지난 24일, 나날이 높아지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맞서고 사이버 전문 인력의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 정보통신학교에서 2016년 육군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육군 해킹방어대회는 군 정보보호 전문요원과 기존 참가단체 이외에 3사관학교생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우수 해킹동아리 등 간부·병사·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총 49개 팀 98명이 참가했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됐고, △간부 부문 1위 6군단팀, 2위 수도군단팀 △병사 부문 1위 육군교육사령부팀, 2위 7군단팀 △민간 부문 1위 해킹동아리5팀, 2위 고려대4팀 순으로 입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5월 예정된 국방부 해킹방어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같은날 열린 공군 해킹방어대회에서는 22개 부대에서 62명이 참가했고, 간부·병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중 20전투비행단 정보통신대대 장윤성 하사(부사후 214기)와 교육사령부 정보통신대대 조진호 상병(병 752기)이 최우수상인 참모총장상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인 정보화기획실장상은 부문별 각 2명씩 수상했다. 각 해킹방어대회에서는 방어능력과 함께 침해사고에 대한 분석·조치능력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가상의 사이버 공격 침투 상황이 제시되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조치방안을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점수화해 최종 우수자를 선발했다. 또한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국제 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2016’ 본선도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고의 천해 해커로 불리는 미국의 ‘지오핫(George Hotz)’가 본선 진출팀 중 유일하게 1인 팀으로 참가하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코드게이트2016’ 본선은 지오핫, PPP, OopS 등 전 세계 해킹대회를 휩쓴 최정상급 해킹팀이 다수 참여해 기라성같은 해커들이 겨루는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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