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대표 VMS 기업을 만나다] 이노뎁 | 2016.04.27 | ||||||||||||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한국산 VMS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비디오 서베일런스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뎁은 2008년 1월 설립하면서 자사의 VMS 제품인 ‘타이비스(TYBIS)’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노뎁은 영상처리의 핵심 역량인 특허받은 영상 코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비스를 기반으로 NVR과 IP-매트릭스(Matrix)라는 1,000채널을 1대의 서버로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노뎁은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델, 인텔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MS는 차세대 사업으로 u-시티 프로그램인 ‘시티 넥스트(City Next)’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시티 텍스트는 각종 센서를 사용해 도시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 사업에서 이노뎁은 영상관제부문 모듈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델과는 ‘델 솔루션 센터(Dell Solution Center)’ 구축에 협력했다. 이 센터는 델이 서베일런스 사업을 확대할 방침으로 싱가포르, 중국 상하이 등에 설치한 것으로, 이노뎁 VMS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델은 이 센터를 통해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노뎁도 공동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점유율 1위의 국산 VMS 기업 국내 최초의 VMS 전문기업으로 꼽히는 이노뎁은 DVR 제조사들이 주를 이루던 국내 상황에서 VMS에 주목했으며, 외산 중심의 초기 국내 VMS 시장에서 VMS 국산화를 이룬 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이노뎁은 오픈 플랫폼 정책을 도입해 다양한 CCTV 제조사와 서드파티 솔루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산 VMS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노뎁이 국내 시장에 참여한 이후 국내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 시장에서 VMS가 국산으로 대체됐으며, 이노뎁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김영무 팀장은 “회사 창업 초기 이노뎁은 국내에서 가장 큰 VMS 시장인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센터 사업에 집중했다”면서, “KT 클라우드 CCTV 개발 협력을 통해 비교적 단기간 내에 거대 영상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IoT 주목, IT기업으로 거듭날 터 지난해 이노뎁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두 배 이상의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에는 IT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이노뎁 VMS가 탑재된 제품이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형헌 팀장은 “최근의 영상보안 산업에 과감한 IT기술이 도입되면서 보다 가용성 높은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장 변화를 수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29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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