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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ICT 융합 보안 시범 사업’ 착수 2016.08.12

홈·핀테크·산업제어·의료분야 IT 융합보안 산업 주도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ICT와 일반 산업간의 융합이 확산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제품·서비스가 개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안전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제품·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시범 적용하는 ‘융합보안 시범사업’의 2016년도 과제로 홈·가전, 핀테크, 의료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융합보안 시범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K-ICT 융합보안 발전 전략’의 주요 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융합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ICT 융합 제품·서비스에 보안기술을 접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융합보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융합보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홈·가전 분야, 금융 분야, 산업제어 분야, 의료 분야 등 총 4건의 신규과제와 수행 업체를 선정했다. 수행기관은 올해 12월까지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시범 적용을 추진하고, 추진 과정에서 산·학·연 보안전문가에게 자문과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자율주행차 등 산업과 ICT간의 융합시대를 맞아 융합보안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면 ICT 융합산업이 더욱 안전하고 튼튼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융합보안 산업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6년도 사업 과제와 수행기업
홈·가전 분야에서는 에스지에이솔루션즈가 보안칩 기술 등을 이용해 스마트 홈·가전 기기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스마트 홈·가전기기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과 같은 보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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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가전기기 보안기술

금융 분야는 비티웍스가 바이오인증 정보(지문, 홍채 등)를 이용해 금융정보 접근권한 관리·인가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로 금융기관의 사용자 금융정보를 핀테크 등과 안전하게 연계해 핀테크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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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접근 권한 관리 인가 기술

산업제어 분야는 앤앤에스피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정수시설과 지자체 업무망 간 안전한 연계를 위한 보급형 일방향 보안 통신장치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정수시설에 대한 외부 해킹 공격을 방지하면서도 지자체 업무망과 안전하게 연계해 업무 효율성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분야에서는 엔에스에이치씨가 모바일 헬스케어 앱·기기 등의 다양한 보안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안전성 강화 및 관련 서비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4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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