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결제로 문화재 관람한다 | 2007.06.12 |
전자결제로 문화재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12일 전자결제 시범사업인 u-Payment 사업자 선정 결과 문화재청과 (주)씨스퀘어소프트의 컨소시엄, 광주광역시와 SK C&C의 컨소시엄 등의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주)씨스퀘어소프트의 컨소시엄은 연간 85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경복궁, 덕수궁 등 5개 궁(宮)과 광릉, 태릉 등 14개 능(陵)에 u-Payment 인프라를 구축해 전자결제로 관람객들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3세대 이동통신의 USIM카드를 활용해 입장권을 무선으로 발급해 종이 티켓 없이 문화시설에 입장이 가능하며, 핸드폰을 통한 문화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SK C&C와 광주광역시·광주은행과의 컨소시엄은 납세자가 휴대폰으로 공과금과 세금 납부를 신청하면 휴대폰 SMS로 고지서를 전송하고 계좌이체·신용카드 등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3일 까지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에서도 입장권을 휴대폰으로 예약하면 바코드 형태의 입장권과 함께 광주 비엔날레 작품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차세대 전자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통부는 공공 분야 중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차세대 전자결제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u-Payment 서비스는 지급결제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와 수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결제나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시범사업 과제 공모결과 6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컨소시엄은 6월부터 u-Payment 서비스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중 시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정통부는 일반 대중들이 직접 u-Paymen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지급결제 서비스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공공 및 민간부문에 적용·확산 가능한 u-Payment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해 u-Payment에 대한 초기 수요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IT신기술로서의 u-Payment를 공공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공공부문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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