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휴컴스 김순식 대표이사 | 2016.09.09 | ||||||||||||
실외 전용 파노라마 CCTV 카메라 기업
‘실시간 넓은 지역 감시’라는 새로운 파노라마 카메라 시장 개척 [시큐리티월드 김태형] 일반 CCTV 카메라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다. 중국의 대형 업체들이 가성비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CCTV 카메라 분야의 신규 업체의 경우, 기존 시장보다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에 CCTV 카메라 분야 신생 기업 휴컴스는 산업용 장비로 눈을 돌려, ‘실외 전용 파노라마 CCTV 카메라’라는 특화된 제품군을 만들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컴스는 올해로 회사 설립 3년째에 접어든 CCTV 카메라 전문 기업으로, CCTV 시스템을 포함해 특수 산업용 Surveillance 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CCTV 시스템과 특수 산업용 시장을 타깃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처음엔 특수 분야 CCTV 카메라와 관련한 정부과제를 시작하면서 특수 분야 CCTV 카메라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고 최근 ‘12메가 픽셀 180도 HD IP IR 파노라마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특수 분야 산업용 CCTV 개발로 시장 개척 김순식 휴컴스 대표는 DVR 전문기업과 CCTV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싸이닉스 등에서 약 20여년의 경력을 쌓았다. 김순식 대표는 “휴컴스는 싸이닉스 카메라 제품군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국내 유통과 SI·OEM 등의 사업과 자체적인 산업용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산업용 파노라마 시스템은 직접 생산보다는 OEM 등을 통한 헤드 오피스 형태의 비즈니스를 위주로, 제품개발 기획과 커스터마이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CCTV 카메라 시장에서 일반 카메라 시장은 중국이 세계 시장을 리드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업체의 경우, 기존 시장에서 경쟁하기 보다는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휴컴스는 산업용 장비를 개발, 특화된 제품군을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생각으로 ‘12메가 픽셀 180도 HD IP IR 파노라마 시스템’을 1년 6개월에 걸쳐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전문 개발 회사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CCTV에 음성인식 시스템이 결합되어 CCTV와 비상벨이 통합된 시스템이 개발되었지만, 우리는 이 음성이나 소리를 감지해서 그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현재 이 제품을 협력업체와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도 직접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80도 실외전용 고해상도 파노라마 시스템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휴컴스의 ‘12메가 픽셀 180도 HD IP IR 파노라마 시스템’은 실외전용 카메라로, 3메카 픽셀 카메라 4대와 3개의 IR이 장착되어 180도를 총 12메가 픽셀로 촬영하기 때문에, 특히 공항이나 항만, 군부대, 국가 주요시설 등과 같은 넓은 장소를 한눈에 감시하는 부분에서 매우 적합하다. 김 대표는 “이 시스템은 주로 국가주요시설인 공항과 항만, 철도는 물론, 스포츠 경기장과 공장 등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PTZ 카메라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과 접목하면 관제센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주 타깃 시장은 공항이나 항만 등이다. 기존의 360도 CCTV 카메라는 어안 렌즈가 장착되어 있어 주 근거리 위주의 감시에 적합하지만, 휴컴스의 180도 파노라마 카메라는 원거리용으로 실용성이나 활용도가 훨씬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공항이나 항만에서는 보고자 하는 항공기와 선박 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공항 활주로에 이착륙되는 모습이나 항만에 접안하는 대형 선박의 모습을 이 파노라마 카메라 하나면 다 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넓은 곳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화면이 필요한 곳에서 각각의 요구에 맞게 적절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아울러 휴컴스의 파워 IR LED를 적용한 실시간 180도 IR 파노라마 카메라는 독보적인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수평 180도 파노라마 영상을 완벽하게 스티칭해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4K, 12메가 픽셀의 고화질 영상을 통해 원거리 영상 모니터링 디지털 PTZ, 프리셋 제어·설정이 가능하고 VMS(Video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저장할 수 있다. 시장에서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할 것 김 대표는 “휴컴스는 특화된 시장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우리와 비슷한 외산 장비가 있지만, 주로 군용 장비다. 하지만 휴컴스는 국내에서 외산 장비를 국산화시켰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180도의 영상을 왜곡 없이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을 무기로 특허 및 관련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특수 분야 시장에서 타깃 영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컴스는 올해 매출 2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현재의 기술을 응용해서 세계에 없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글 사진 시큐리티월드 김태형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2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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