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SKT, 나란히 FIDO 인증 획득 | 2016.09.09 | ||||||||||||
비밀번호 대신 바이오인식으로 사용자 인식
FIDO는 바이오인식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인증방식으로, 복잡한 비밀번호 없이 지문, 홍채, 얼굴, 음성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용자를 인식한다. KT는 지난달 FIDO 기술표준을 정하기 위한 협의회인 FIDO 얼라이언스 주최의 상호운용성 시험에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았다. KT는 올 상반기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 유심(USIM)을 활용한 FIDO 인증장치를 추가 개발해 FIDO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금융권 비대면 인증 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FIDO 기술을 접목한 새 인증방식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작년 9월 FIDO 관련 기술 개발을 마치고 사내 시스템에 적용하는 등 내부 검증 과정을 진행해왔다. SK텔레콤은 생활가치, 미디어, IoT(사물인터넷) 등 자사 3대 플랫폼에 인증 솔루션을 도입하고, 금융, 핀테크 등의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IT 업계 FIDO 기술 상용 본격화 세계 IT 업계는 FIDO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FIDO 표준 규격에 따른 인증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지문이나 홍채, 안면인식 등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이나 결제 등을 할 수 있다. 페이팔, 알리페이, 삼성페이와 같은 국내외 유수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다양한 FIDO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상용화하고 있다. 한편, FIDO 얼라이언스는 구바이오인식 국제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구글·마이크로소프트·페이팔·알리바바 등 2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FIDO 얼라이언스는 바이오 인식, 하드웨어 등 다양한 종류의 인증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회원으로는 크루셜텍과 삼성전자 등이 보드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LG전자·SK텔레콤·삼성SDS 등이 스폰서 멤버로 가입돼 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2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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