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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보보안관리법 시행으로 규모 더욱 커질 듯 2016.09.09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산업 기술 개발로 정보보호 강화 수요 ↑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대만 정부가 2012년 10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하고,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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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산업연구소(ITIS)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대만 정보보안 시장규모는 5,827 신타이완달러로 2012년 대비 4.82%의 성장률을 보인다.

2012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정식 시행되면서 비교적 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2014년부터는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보안시장 점유율은 대만 기업 40%와 외국계 기업 60%로, 대형 외국기업에 내수시장이 잠식당한 상태다.

체크 포인트, 시스코 등 외국계 제품개발사가 산업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대만기업의 75%가 연간 영업액 1억 신타이완달러 이하의 업체로, 주로 외국계 대형업체의 OEM과 ODM을 맡고 있다. 주요 업체는 제품개발사, 제품판매사와 SI, 컨설턴트사, 전문공급사, 통신업 등으로 구분된다.

대만 정부, 정보관리 강화
개정된 대만 개인정보보호법은 당사자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또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 내용을 담아 제정한 법률이다.

법률 개정과 함께 대만 정부는 안전한 정보보안환경 조성, 우수한 인터넷사회 구축을 목표로 관련 정부방안 추진 중이며, 정보보안 정책 2.0의 추진을 예고했다.

정보보안 정책 2.0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세밀화하는 정책이다. 그 목적으로 대만은 현재 정보보안 모니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보보안 관리법’ 초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클라우드·앱 보안 전망 맑음
대만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클라우딩 컴퓨팅 기반의 IT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기존 보안업체가 ‘클라우드 정보보안 솔루션(Cloud Computing Security)’과 ‘앱 보안 솔루션(Mobile Security)’ 관련 제품 개발로 구조를 전환 중이다.

이에 따라 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보안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015년 7월 대만 정부가 스마트로봇(IR),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를 이용한 제조업 업그레이드를 선언한 만큼 정보 유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만 기업들의 정보보안시장에 대한 중요성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대만산업연구소(ITIS)의 조사에 따르면, 대만 기업의 정보보안 제품에 대한 외국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편으로, 기술분야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타이베이무역관은 분석했다.
[자료 제공 : KOTRA(http://www.kotra.or.kr)]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2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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