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다후아 푸리췐 회장 | 2016.09.30 | ||||||||||||||||||||||||||||||||||||
HDCVI 3.0과 IP 4K 솔루션 라인업으로 세계시장 선도한다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지난 몇 년 동안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상보안 시스템 솔루션 업체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올해는 APAC(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더욱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후아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다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HDCVI 3.0버전과 IP와 아날로그 HD 모두를 충족시키는 진정한 4K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혁신적인 상품과 솔루션에 대한 연구 개발 확대 및 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추진하였던 2015년은 다후아 테크놀로지에게 성공적인 한 해였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바탕으로 다후아는 전년 대비 37.45% 성장했고, 순이익 역시 20.1% 상승했다. 본격적인 해외진출 강화 다후아는 한 글로벌 보안 전문지 선정 업체 순위에서 6위에서 5위로 한 단계 상승하는 등 인지도 향상에 발맞추어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브랜딩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자회사를 운영 중인 북아메리카와 유럽 이외에도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작년 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태국과 한국을 포함하여 22개의 지사 및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사실 이전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자회사 및 사무소 설립을 논의했지만, 계획에만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며, 자회사 및 사무소를 통해 제품 판매는 물론, 현지 기술 전문가를 통해 고객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한국의 보안 유통시장 규모는 약 3조 8,000억 원이며, 이 가운데 유통은 1,800여억 원에 이르는 큰 시장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한국사무소를 설립해 현지 유통 채널을 관리하고 추가적인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기술의 개척자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다후아가 최신 기술과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기술 주도형 기업이라는 점이다. 다후아는 4,000명이 넘는 R&D 개발자들이 있으며 고객들에게 가장 앞선,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연 매출의 10%를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다후아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헌신의 결과로 중국 국가개발은행(CDB)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00억 RMB(약 16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금융 업무 협정을 맺었다. 이에 대해 Fu Liquan 회장은 “CDB와의 협약은 다후아에게 큰 약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올해 기술적으로 아날로그 HD 및 IP 두 가지 기술의 완벽한 4K 솔루션 라인업 구축에 집중 할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수 년 간 다후아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서 영상감시 시스템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을 뿐 아니라 꾸준히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 2015년은 다후아가 제품 제조에서 솔루션 마케팅 전문으로 체질 변화를 꾀하는 한 해였으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이 Fu 회장의 설명이다. “다후아는 향상된 고객 서비스 및 정확한 고객 니즈 파악을 바탕으로 현재는 경찰, 금융, 교통 등 크게 9개의 산업 분야, 114개의 업종에 필요한 솔루션 및 제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HDCVI 3.0 및 IP를 통한 4K 솔루션 라인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HDCVI 3.0 공개 다후아는 지난 2012년 기존에 포설된 동축케이블을 통해 HD급 영상을 전송하는 HDCVI를 선보였다.
또한, HDCVI 1.0과 2.0에 이어 올해 4월 미국 ISC West에서 HDCVI 3.0을 공개했다. Fu 회장에 따르면, HDCVI 3.0의 가장 큰 특징은 HDCVI 3.0 DVR이 HDCVI 뿐만 아니라 TVI 및 AHD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며, 이기종 카메라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혁신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오랜 동안 특정 HD 아날로그 기술을 선택한 사용자들의 경우, 제품 선택이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HDCVI 3.0의 경우, HDCVI 뿐만 아니라 AHD, TVI 그리고 IP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합니다. 사용자 측면에서 다후아의 DVR은 필요와 용도에 따라 이기종 카메라도 기술적 제약 없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라고 Fu 회장은 이야기 한다. 이밖에도 이전 모델들과 달리 HDCVI 3.0을 구분 짓는 차이는 고화질에서의 지능형 기능이다. 이에 대해 Fu 회장은 “HDCVI 3.0을 통해 다후아는 4메가픽셀 카메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4K 카메라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 소개될 예정이며,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이 포함되어 얼굴인식, 피플 카운팅, 적외선 열지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다후아는 사용자가 파노라마모드에서 자유롭게 영상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한 지능형 어안렌즈 카메라도 출시 예정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통상적으로 IP 솔루션에서 선보였던 기술들이다. 하지만 “다후아는 고화질 영상과 지능형 기능이 단순히 IP에서만 국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합니다”라고 Fu 회장은 이야기한다. “아직까지 아날로그 설치 환경이 압도적인 상황에서 많은 고객들은 기존 인프라의 확장성과 지속성을 기대합니다. 기술은 진화하지만, 인프라는 하루 아침에 대체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과 지능형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다후아는 HDCVI 3.0을 출시함으로써 기존의 아날로그 인프라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IP는 고화질과 지능형 기능을 무기로 아날로그보다 우월한 기술로 여겨져 왔고 다후아 역시 이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HDCVI 3.0을 사용한다면 아날로그 역시 IP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수준의 기술적인 특징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HD 영역의 경쟁력은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더불어 IP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날로그의 편리함과 단순함이 아날로그로 구축된 기존 시스템의 생명력을 연장시킬 것입니다”라고 Fu 회장은 말한다. ‘완벽한 4K’를 위한 노력 다후아는 이미지 캡처, 송신, 저장 그리고 디스플레이 등 비디오 감시의 각 영역에서 ‘완벽한 4K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말 다후아는 이미 12메가픽셀 불렛 및 적외선 돔 카메라를 출시했다. 하지만 4K의 초고해상도 영상의 경우 대역폭과 저장 공간의 증가라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라온다. 때문에 압축기술이 가장 이슈가 되는데, 다후아는 두 가지 접근법을 사용했다. 먼저, 장비가 H.265를 지원하거나 혹은 H.264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 다후아의 자체 스마트 H.264+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비트 전송 속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이미지 정지 부분을 추출하여 압축 효율을 높이는 정지 동작 추출이다. “최종 결과는 정지 이미지의 경우 70%, 움직이는 이미지의 경우 40~50%까지 압축이 가능합니다”라고 Fu 회장은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다후아는 도시감시 프로젝트에 유용한 4K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장시지역 경찰의 중앙관제센터에 500개의 60인치 모니터로 이루어진 거대한 비디오 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장시 지역의 안전을 빠짐없이 감시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단순히 이미지를 캡처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전송과 저장, 디스플레이 영역까지 완벽한 4K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모든 과정에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다후아가 타 업체와 구분되는 기술적인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솔루션을 제공 가능한 회사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Fu 회장은 덧붙였다. 한국기업과의 동반성장 전세계적에서 이미 진행 중인 사업과 더불어 다후아는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려 한다. 이를 위해 호주,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한국에 자회사 및 사무소를 설립했다. 특히, 보다 진보한 HDCVI 제공을 위해 집중하는 한편, 아날로그 HD 및 IP 두 개의 다른 기술영역에서 완벽한 4K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15년 HIS 리포트에서 세계 두 번째로 영상보안 시장을 점유한 다후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영상보안이라는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다후아가 지속적으로 보여 왔던 전략은 ‘개발과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이다. 다후아는 한국 시장 진출 초기에 HDCVI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면서 핵심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의 많은 제조업체와 협력했다. 잇따르는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한국의 보안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여전히 다후아의 공유를 통한 동반 성장 전략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추구해 나아갈 핵심 가치라고 Fu 회장은 강조한다. “공유를 통한 동반성장이야말로 빠르게 성장하는 원동력이었고, 한국 보안 기업들과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았으면 합니다. 한국 기업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상의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후아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3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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