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인식·투자 모두 빵점 | 2016.10.14 | ||||||||||||||||||||||||||||||||||||||||||||||||||||||||||||||||||||||||
산보협, 국내기업 기술보호실태 조사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세계 각국이 소리없는 기술보호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기술보호에 대한 의식이 낮아 이에 대한 투자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국내기업 기술보호역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중소기업들의 기술보호 인식과 수행역량이 모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응답한 기업들중 보안관리 수준이 보통 이하인 경우는 과반수를 넘는 69.5%에 달했다.
응답 기업들은 기술보호 관련 애로점으로 전문 인력의 부족(77%)과 보안시스템 구축 미흡(71.8%), 경영진의 관심·의지 부족(52.3%) 등을 꼽았다. 그 원인으로는 인력·조직의 부족을 지적한 기업이 응답기업의 52.1%에 해당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무엇보다 기업 구성원들이 자사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고취시키는 의식 개선이 시급했다.
CEO나 임직원들도 기술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소모성 비용으로 인식(72%)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안에 대한 투자도 소극적이었다.
응답 기업 중 기술보호 활동에 별도의 예산을 배정하는 기업은 29.7%에 불과했다.
보안 예산의 대부분은 물리적·기술적 보안 등 일부분야에 편중돼 있어, 효율적인 투자와 활용도 미흡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6년 7월호 통권 234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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