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먹거리’ 드론, 대학 내 190개소 예방점검 | 2016.11.11 | ||||||||||||
미래부-조달청, 드론 기술개발 지원 협약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각 부처가 드론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된 제품의 판로 확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조달청은 9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소형무인기 기술 개발과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혁신조달 연계형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이날 협약은 앞으로 급격한 시장 성장이 예측되는 소형 무인기(드론) 분야에 국내 산업 육성과 기술 역량 확충이 시급하며, 공공혁신조달이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맺어졌다. ‘공공혁신조달(PPI : Public Procurement for Innovation)’이란 현재 시장에 없는 제품을 공공부문에서 선제 구매해 혁신형 제품 수요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영국,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제도화됐다.협약 체결과 함께 착수되는 ‘공공혁신조달 연계형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미래부-조달청-수요부처가 기술개발 지원, 우수조달물품 지정, 공공조달을 일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미래부는 앞으로 3년간 70억 원을 들여 도출된 기술수요에 대한 R&D(연구·개발) 성능검증을 지원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설치된 ‘무인 이동체 사업단’이 조정과 기술 지원 역할을 한다. 조달청은 개발에 성공한 무인 이동체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지원해 구매절차를 간소화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범부처 드론 사업 주요 내용 지난 6월 정부는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에서 드론의 빠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공서비스와 군수요 등을 바탕으로 공공조달을 통한 초기시장 창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드론의 현장 활용을 위한 기술수요 6건을 발굴해 확정했다. 6건의 기술수요는 ①소형무인기 탑재형 실시간 기상관측용 복합 센서 및 영상시스템 개발(기상청) ②실종자 수색을 위한 소형무인기 및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경찰청) ③군사용 다목적 국방 무인 비행시스템 개발(국방부) ④연근해 적조 해양오염감시 및 해양환경 측정을 위한 하이브리드형 소형무인기 시스템 개발(국립수산과학원) ⑤항로표지 유지관리를 위한 해상 야간 장거리 비행용 소형무인기 시스템 개발(부산지방해양수산청) ⑥해안 안전 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소형무인기 기반의 해안 맵핑 시스템 개발(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수요부처는 요구도 조율, 중간 모니터링, 성능검증 등 기술개발 절차 전반에 참여하며, 개발 성공 후 해당 무인기의 공공조달을 담당하게 된다.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이번 사업이 무인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정책 신호가 돼 우리 드론 산업이 자생력을 키우고, 세계 드론시장을 잠식해 가는 중국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해당 사업의 공모에 착수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사이트(www.nrf.re.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6년 10월호 통권 237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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