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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로운 보안 센서를 찾아서 2016.11.25

근거리 레이더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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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심우주] 종교문제, 인종문제, 난민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테러로 세계가 시끄럽다. 올해 중동지역을 제외해도 유럽, 미국 등에서도 많은 곳에서 아래와 같이 대형 테러가 수차례 발생했다. 연이은 테러로 세계적으로 영상감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테러 이전부터 CCTV는 생활에 밀접한 제품이 됐으며,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전국 곳곳에서 CCTV가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평균 약 45%의 설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에 CCTV가 보급되고 있다. CCTV가 치안문제, 교통문제, 화재 발견, 금지구역의 감시 등 사회에 큰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산 관제를 할 경우 영상의 활용도 저하,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CCTV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야기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의 개념이 도입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CCTV가 점점 지능화, 고도화되고, 통합관제 시스템이 운영되면서 이에 따른 섬세한 기술적 요구도 늘고 있다. 특히 카메라가 빛을 영상 처리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면서, 이를 보완할 물리적 센서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외선 센서와 레이저 센서 등이 추가되고 있다. 보안용 레이더 센서는 물리적인 탐지로 침입자가 침입전부터 움직임과 위치를 탐지해 관제 시스템에 알려줌으로써, 침입자 알람을 주고 CCTV로 촬영할 수 있게 하고 침입자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레이더 센서는 전파를 이용한 무선방식으로 침입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상태에서 접근 전에 미리 탐지하기 때문에 침입자가 센서에 물리적인 제재를 못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워 설치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 부담이 적다. 또한, 주야간은 물론 4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오탐이 매우 낮아 관제서비스에 적합하다. 따라서 레이더 센서를 CCTV와 함께 사용하면 상호 보완돼 최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14년 M&M의 ‘보안 감시 레이더 시장(Security and Surveillance Radar Market)’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경비·감시용 레이더 시장 규모는 연평균 5.97%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기준 60억 8,000달러에서 2019년에는 86억 1,000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2012년 프리도니아 보안제품 조사’와 ‘2013년 KISA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세계 물리보안시장의 18%를 차지하는 미국 물리보안시장은 2013년 326억 달러에서 2017년 407억 달러로 연평균 24%씩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침입탐지 분야는 전체 물리보안 시장에서 25%를 차지하므로,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침입탐지를 위한 보안용 레이더 센서 산업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시장을 해외 선진업체에 내주지 않기 위해서는 국내 민수용 레이더 기술 투자를 통한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글 심우주 아비스 대표이사(space@avist.co.kr]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7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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