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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퀀텀 웨인 아비드슨 부사장 2016.11.25

영상감시에 특화된 스토리지 솔루션 ‘넥스트스토어’를 소개합니다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 퀀텀은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대표적 기업 중 한 곳이다. 특히 퀀텀은 하드웨어는 물론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즉 플랫폼으로 더 이름을 얻고 있다.

이런 퀀텀이 스토어넥스트를 통해 영상감시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나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은 영상감시 및 보안솔루션을 총괄하는 웨인 아비드슨(Wayne Arvidson)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국내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일 정도로 스토어넥스트와 영상감시 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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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 주력시장이 아닌 영상감시 시장에 관심을 둔 이유는 무엇인가?
영상감시 시장은 최근 일대 변혁을 맞이했다. 메가픽셀을 넘은 고해상도 CCTV의 등장과 더욱 다양해진 센서의 수, 그리고 적외선 데이터까지. 이제 CCTV는 지능형 디바이스, 혹은 서버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변화됐다. 또, 촬영한 영상 데이터의 보관 기간도 늘고 있다. 영상 보관기간이 늘었다는 건 영상을 활용하는 것이 늘고 있다는 말이다. 영상의 활용을 보면 예전에는 12%가 분석이었는데, 지금은 40% 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최종적으로 스토리지의 확대를 불러왔다. 즉, 스토리지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말이다.

영상감시 시장은 아무래도 전통적인 스토리지 시장 보다 가격을 우선하는 경향이 크다. 어찌 보면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는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지만, 퀀텀이 영상감시 시장에 진출한 이유가 궁금하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장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퀀텀은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본다. 예를 들면, 퀀텀은 전장의 군인들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일을 해왔다. 마치 영화에서 본 것처럼 군인에게 초소형 CCTV와 게이트웨이를 장착해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전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퀀텀은 그동안 영상감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왔고, 영상 데이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솔루션도 완벽하게 갖췄다.

또, 이야기한 것처럼 해상도가 높아지고, 영상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이를 위해 영상을 좀 더 오랜 시간 저장하기를 바라면서 스토리지의 비용이 급격하게 뛰는데, 스토어넥스트는 이를 해결해 가격까지 잡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솔루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듣고 싶다.
스토어넥스트는 스트리밍 처리에 전문화된 솔루션이다. 영상감시 시장에서는 친숙하지 않겠지만, 방송 시장에선 이미 표준처럼 많이 쓰고 있다. 이미 CCTV가 방송용 카메라처럼 고도화되면서 단순 저장이 아닌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앞서 군 이야기를 했지만, 퀀텀이 군과 제휴를 맺은 것이 벌써 19년째다. 이에 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특히, 군에서는 현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하길 원했기 때문에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퀀텀은 이를 실현했다. 지금의 영상감시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다.

또, 사이트가 대형화되면서 영상을 관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힘들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퀀텀은 단 1개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내부에서 통합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를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VMS 파트너들이 퀀텀과의 제휴를 원하고 있다.

비용절감을 했다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현재 영상감시 시장에서는 늘어나는 데이터 때문에 끊임없는 확장을 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를 계속 늘려나간다는 소리다. 하지만 퀀텀은 활용되는 데이터에 따라 스토리지를 4개로 나누어 구성했다. ‘Highest-Performance Primary Disk’, ‘High-Capacity Secondary Disk’, ‘High-Capacity File-Based Tape’, ‘Cloud Storage’ 각각의 쓰임새에 따라 구성된 이 스토리지는 스토어넥스트를 통해 사용자는 1개의 스토리지로 인식하기 때문에 비용도 절감하고 사용도 편한 상황이 된다.

실제 현장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하다.
어차피 사용자는 1개의 스토리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다. 게다가 가격까지 낮췄기 때문에 오히려 사용자들은 더 반긴다. 성능 역시 최적화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걱정할 일은 없다. 현재 해외에서 구축되는 대형 쇼핑몰에 스토어넥스트가 선택되어 설치중이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스토어넥스트가 IT 전문가가 아닌 보안전문가를 위해 설계됐다는 점이다. IP 카메라의 등장으로 기존 카메라 설치전문가들이 힘들어했던 것처럼 스토리지 역시 보안전문가들에게는 어려운 존재였다. 하지만 퀀텀은 넥스트스토어를 통해 보안전문가들도 쉽게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비용까지 절감했으니 고객들은 그냥 넥스트스토어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7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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