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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관리·공간 활용, 동시 만족 ‘Leopard’ 2016.11.25

네이즈 리눅스 기반 VMS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 지자체의 CCTV 관제센터에는 매해 카메라 수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에 따라 녹화 및 운용을 위한 저장 서버도 함께 증설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 카메라 수량이 늘어난다고 계속 서버를 증설하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또 윈도 OS를 사용함으로써 CAL 라이선스라는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따르는데 네이즈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리눅스 OS 기반의 고효율 관제 솔루션인 Leopard VMS를 개발하여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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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3월에 설립된 네이즈(www.naiz.co.kr)는 네트워크 기반의 CCTV 관제 솔루션을 연구·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기존 시스템들은 MS의 윈도 OS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경우 CAL(Client Access License) 등의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이는 불가피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이다. 그러나 네이즈는 공개 OS인 ‘리눅스(Ubuntu, Cent OS)’ 기반의 저장분배 서버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영상 관리를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했는데, 이로써 윈도 OS를 사용함으로 발생하는 CAL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효율성을 높이다 1,000채널!
이미 설치가 되어 있는 SD급 카메라들이 고해상도 카메라로 점차 대체되면서 효율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의 VMS들도 SD급 카메라의 경우 저장 서버 1대 당 100채널 가까이 운용이 가능했지만 시장이 고해상도 카메라로 변경됨에 따라 30~50채널 정도밖에 운용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다.

예를 들면, 고해상도 카메라 3,000채널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저장서버만 최대 100대 가까이 필요하다. 이는 서버 100대의 비용뿐만이 아니라, 공간확보 문제와 전기요금을 포함한 관리 비용의 상승을 야기하게 된다.

고해상도 카메라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이슈들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했고, 이를 해결하고자 VMS 개발사에서는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가상화의 경우 몇 가지 단점들이 있다. 다음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보자. 서버 1대에서 카메라 600채널을 가상화를 이용해 운용하려 하는데, 30채널씩 20개의 가상화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해보자. 첫째 20카피의 윈도 OS 비용이 발생한다. 둘째, 가상화를 위한 외산 가상화 소프트웨어 20카피 비용이 발생한다. 셋째, 20개의 가상화 시스템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고사양의 서버를 필요로 한다.

이에 Leopard VMS는 저장서버 1대로 가상화 없이 고해상도 카메라 최대 1,000채널까지 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서 이 문제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가령 위의 고해상도 카메라 3,000채널의 경우 저장서버 수가 100대에서 3대로 줄어들게 되고, 이로써 고가의 서버 비용 절약과 공간 효율 극대화, 전기요금 절감을 포함한 제반 관리비용 절약을 모두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장애에 대비해 이중화 솔루션도 준비되어 있어, 동작 중인 저장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예비 서버로 자동 절체되어 중단 없는 녹화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양한 카메라 지원, ONVIF!
리눅스 OS에서 다양한 카메라를 지원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기존에는 카메라 제조사에서 제공해 주는 SDK를 주로 이용하였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SDK는 윈도 OS에서만 동작하게 되어 있었다. 따라서 리눅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카메라를 연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데, 네이즈는 짧은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조사의 네트워크 카메라들과도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ONVIF(Open Network Video Interface Forum), RTSP 등의 표준 프로토콜도 함께 지원해 약 30여 개 주요 제조사의 CCTV와 연동이 되어 있다.

시장에서의 검증
좋은 장점들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신생 회사의 제품을 검증도 되지 않은 상태로 선뜻 도입하기에는 책임자 입장에서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도 가능성을 믿어 준 협력사를 통해 2014년 파주시청 통합관제센터에 납품하게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총 7곳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대기업 공장 등에 다수 납품을 하면서 이제는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구축 사례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네이즈의 구축사례와 운용 카메라 및 서버 수(카메라/서버)
· 파주시청 통합관제센터 (1,600대/4대)
· 대전시 재난안전센터(500대/1대)
· SK하이닉스 이천 통합관제센터(1,000대/10대)
· SK하이닉스 분당기술연구소(100대/1대)
· 안성시청 통합관제센터(1,000대/2대)
· 청양군청 통합관제센터(500대/1대)
· DHL 물류센터 : 김포, 안산
· 군산 대우 타타자동차
· 익산시청 통합관제센터(850대/2대)
· 롯데 주류공장
· 동대문구청 통합관제센터(1,500대/3대)
· 부천시청 통합관제센터(5,500대/8대)
· 성북구청 통합관제센터(1,500대/3대)
· CJ 군포 복합물류센터(180대/1대)
· 청주 정수장(150대/1대) 등 다수

[글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7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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