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시장 진출, 채널파트너십 구축과 과감한 도전 요구돼 | 2016.11.25 | ||||||||||||||||||||||||
미국 사이버보안 시장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세계 최대 시장이자 연평균 7.8%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미국 사이버보안 시장에 우리 기업이 도전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기술 틈새시장을 찾아 합리적인 채널파트너십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사이버보안 시장은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ICT기술이 연방정부의 적극적 투자와 결합하면서 2021년까지 39조 원(34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정부는 전체시장의 58%에 달하는 15조 7000억 원(140억 달러)의 사이버보안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국방부 등과 거래하는 정부조달 공급업체(컨트랙터)들이 밀집한 워싱턴 지역(메릴랜드주 버지니아)에 연방정부 사이버보안 관련 지출의 64%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정 기업 우위없이 경쟁 활발 미국 사이버보안 시장은 매출 상위 15개사가 전체 시장의 27%를 점유하는데 그쳐 아직 특정기업이 시장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유하지 못하는 경쟁적 시장구조다. 하지만 클라우드 기반 보안기술이 자체구축형(On-Premise) 보안 솔루션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합종연횡을 통한 몸집 키우기, 신기술 사냥, 채널파트너십 생태계 구성 등 어느 때보다 시장 재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변동의 시기는 전반적인 수출경쟁력이 다소 뒤처진 우리 기업에게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KOTRA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협력 수요가 여전히 높은 클라우드, 블록체인, IoT(사물인터넷), 멀티팩터 인증, 암호화·복호화, 머신러닝 등 차세대 기술과 관련 틈새시장에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방위사업 법령에 따라 중소기업 소프트웨어도 국방절충교역을 활용한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방위사업체(대부분의 미 연방정부 컨트랙터 포함)로부터 무기류 등 구매를 통해 발생한 절충교역 가치는 2017년 약 7조 원(6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KOTRA는 미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낮은 브랜드 인지도, 레퍼런스 부족 등으로 바로 진입이 어려운 대형 유통채널보다는 시스템 통합자(System Integrator), VAR(Value-added Reseller), 서비스관리제공자(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등 합리적인 채널 파트너십에 먼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료 제공 : KOTRA(www.kotra.or.kr)]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7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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