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세환엠에스 김시광 이사 | 2016.11.25 | ||||||||||||
“대테러 시장까지 영역 확대 나선다”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자체 개발한 특수 게이트로 대테러 분야까지 마케팅 역량을 확대할 겁니다.” 세환엠에스 김시광 이사는 “내년에는 제조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 계획을 밝혔다. 세환엠에스는 최근 무레일 패스트 게이트 등 특수 게이트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세환엠에스는 국내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일본의 쿠마히라와 유통 계약을 맺고 출입통제와 관련된 시큐리티 게이트는 물론 은행 보안 업무 및 전자동대여 금고, 대테러 방지를 위한 액체 폭발물 검사 장비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사로서 특수 게이트인 패스트 게이트와 볼라드, 오토 레인 등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Q. 국내 출입통제시장 동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출입통제와 보안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녹아들 정도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발생한 테러와 공시생의 정부청사 침입으로 출입통제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환기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비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공시생 사건은 보안인식 부족으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사실 사건 발생 전부터 정부청사 보안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정부가 출입통제 강화에 나서며 그 해결책으로 얼굴인식 도입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가고 있지만, 예산의 한계가 있어 얼마나 강화될 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안전 예산을 늘렸다곤 하지만 대부분이 CCTV 설치 예산에 그치고 있습니다. Q.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우리 사회가 안전불감증에 걸린 이유는 나한테는 안전사고가 안 일어날 거라 보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한번이라도 위기를 겪었다면 생각해볼 만한 문제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근무하다보니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게 문제입니다. 자신의 일이 아니다보니 덜 민감해지는 거죠. 사고도 겪어본 사람이 대비를 잘합니다. 건설현장에서 굵은 철사나 못에 발을 한번이라도 찍혀본 사람은 안전화를 신습니다. 그 차이를 알면 귀찮아도 대비를 하게 되죠. 헌데 보통은 이런 준비를 안 합니다. 그러다 사고를 겪게 되면 크게 다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되죠. 그 자리는 또 다른 준비 안 된 사람으로 채워지고요.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이 문제가 반복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Q.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끝으로 세환의 내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대테러 분야로 관심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자체 개발한 자동 무레일 패스트 게이트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각적으로 출입통제 효과가 클 뿐 아니라 문이 열리는 시간이 7~8초로 빨라 향후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은 예년보다 매출이 20%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글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238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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