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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Infographics] 중소기업 75%, 재난 대비 교육 안해 2016.12.09

‘재난상황 교육’ 설문조사 분석해보니…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 직장인 10명중 9명은 재난상황 대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회사는 10곳 중 3곳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남녀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교육’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경우 4곳 중 1곳만이 교육을 시행하고 있었다.

잡코리아가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97%의 직장인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회사에서 재난상황 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33.7%의 응답자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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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형태별로 재난상황 대비 교육을 많이 시행하는 곳은 공기업(51.1%), 대기업(50.0%), 외국계기업(50.0%)이었다. 반면 가장 시행하지 않는 곳은 중소기업이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61.0%), 금융업(44.4%)에서 활발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제조업의 경우 시행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80.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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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인 회사(49.7%)’와 ‘관공서, 동사무소 등 정부기관(21.5%)’에서 주관하는 안전대비 교육은 연 평균 3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만족도에 대해서는 79.1%가 재난상황 대비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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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교육에 만족한 이유는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교육 내용이 실용적이어서’가 47.0%로 가장 높았고, ‘재난상황 시 대응지침, 행동요령 등 기존에 몰랐던 정보를 알아서(45.7%)’,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이어서(43.0%)’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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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만족하지 못한 이유에는 ‘교육 내용이 현실과 동떨어져서(72.5%)’, ‘이미 알고 있는 뻔한 정보만 교육해서(55.0%)’, ‘개인 일정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해서(17.5%)’ 등이 있었다.

한편, 직장인들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82.2%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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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진 발생 이후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는지’ 질문에 대해서는 39.5%의 직장인들이 ‘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대응지침, 행동요령 숙지(67.9%)’, ‘재난구호물품 구입(40.2%)’, ‘신문, 뉴스 등을 통해 재난 관련 최신 정보 습득(39.7%)’ 등이 있었다.
[글 시큐리티월드 민세아 기자(sw@infothe.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6년 12월호 통권 239호(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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