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행정자치부,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 개최 2016.12.09

전자정부 인증의 미래를 보다

[시큐리티월드 권 준 기자] 최근 세계 각국은 전자정부 서비스가 다양화 되고 새로운 IC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정보보호를 위해 인증체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바이오인증, 간편인증, 사물인터넷(IoT) 인증 등 다양한 인증기술도 발전하고 있어 차세대 전자정부 인증체계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 가운데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n \n \n \n \n \n \n \n \n \n \n \n \n \n \n \n \n \n \n
width=500
사진 : 시큐리티월드 원병철 기자

몇 년째 우리나라가 최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자정부의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인증체계를 논의하는 ‘제1회 전자정부 인증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공공·업계·학계 인증 전문가가 모여 인증 정책, 기술 등 지식을 공유하고, 인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국민들이 다양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인증, IoT 인증 등 신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인증체계 도입이 시급하다”며, “차세대 전자정부 인증 체계는 인증수단을 다양화하고, 인증체계를 효율화하며, 전자정부 수출을 통한 산업 활성화 측면에 초점을 맞춰 추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손연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자정부 인증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인증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정보보호 인증 기술의 미래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전자정부 인증을 바탕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차세대 인증기술에 대한 연구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박영호 세종사이버대 교수, 박운암 드림시큐리티 본부장, 성기남 케이사인 이사, 변혜경 법원행정처 전산사무관 등 전자정부 정보보호 인증 분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전자정부 인증… IoT·바이오·간편 인증으로 확산
이날 특별강연에서 임종인 고려대 교수는 ‘전자정부 인증과 미래’라는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임 교수는 “IoT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젠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물에 대한 인증체계가 확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차세대 인증 시스템 개발에 있어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는 디지털 원패스, 모바일 간편 인증 등 차세대 인증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2부 전자정부 인증관련 기술 세미나에서는 ‘인증관련 신기술’과 ‘바이오 및 간편인증’으로 트랙을 나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및 인증 산업체에서 최근 화두가 되는 인증관련 새로운 표준 동향, 바이오, 블록체인, 간편 인증과 FIDO, 클라우드 및 전자정부서비스 인증 등 다양한 신규 인증기술을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한편, 컨퍼런스 행사장 로비에서는 씽크에이티, 드림시큐리티, 디에스멘토링, 파수닷컴, 코리아엑스퍼트, 이파피루스, 지니네트웍스 등 정보보호 인증 분야 전문업체들이 차세대 인증기술을 전시·시연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글 시큐리티월드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월간 시큐리티월드 2016년 12월호 통권 239호(sw@infothe.com)]

<저작권자 : 시큐리티월드(http://www.securityworldmag.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