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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30년 가까운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금성보안이 가상현실 출입통제 시스템이란 새로운 무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CCTV, 출입통제에 가상현실(VR)을 접목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은 제품이 바로 그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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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금성보안 송완주 대표는 지난해 유럽, 동남아 등에서 바이어 미팅을 추진한 결과, 베트남 호치민의 전문 보안 업체로부터 항만 보안을 위한 설계 의뢰를 받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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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금성보안은 어떤 회사입니까
\r\n금성보안은 1989년 정보통신회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28년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여 통합 SI 시스템 구축을 기본으로 하는 솔루션 사업과 국가에서 추구하는 연구 과제 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온 통합보안솔루션 회사입니다. 금성보안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불황 속에서도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에 특화된 기술 상품을 개발하고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내실을 충실히 다져왔습니다.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나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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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금성보안의 주력 제품과 기술을 소개해 주십시오
\r\n금성보안은 7가지 솔루션 사업을 기본으로 2가지의 우수조달제품, 27개의 특허와 8개의 소프트웨어 인증, 해외인증 및 국방부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하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가상현실 기반 통합 CCTV 시스템과 가상현실 출입통제 시스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 인정을 받은 스마트형 영상분석 화재감지 시스템 등이 대표 상품이며, 이밖에 마이크로웨이브 침입감지 시스템과 3D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해안감시 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기반 레이저 보안 센서 등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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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우수조달제품인 ‘가상현실 시스템’은 어떤 제품인가요
\r\n2014년도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된 ‘가상현실 기반 통합 CCTV 시스템’은 기존 CCTV 관제방식(바둑판 배열)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가상현실(VR) 엔진을 사용한 관제 방법으로 3D 도면(설계)과 VR 엔진, 실시간 CCTV 영상을 맵핑· 코딩한 기술로 자동순찰과 수동관제가 가능하며 지역적 관제가 윤활하도록 자동추적과 수동추적, 전수관제, 3D 공간에서의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하는 영상감시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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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그 후속 모델인 ‘가상현실 출입통제 시스템’은 지난 12월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았습니다. 현실기반의 3D 가상공간 위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동한 새로운 실감형 출입통제 프로그램으로, 출입문 개방에 따른 영상정보가 가상공간위에 표출돼 출입을 통제하는 관리자가 출입자 정보와 출입자가 위치한 공간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해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감시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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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특히, 영상을 단순히 관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영상내의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는 영상에서 직접적인 출입문 컨트롤(개폐·잠금·해제)이 가능한 시스템 구성(3D 도면+VR 엔진 맵핑+출입자 데이터 코딩+원격 컨트롤=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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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가상현실’이란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r\n저희가 말하는 ‘가상현실(VR)’은 현실기반의 3D 가상공간 위에 보안 시스템을 연동한 새로운 실감형 프로그램입니다. 출입문 개방에 따른 영상정보가 가상공간 위에 표출돼 출입을 통제하는 관리자가 출입자 정보와 출입자 위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직접적인 출입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VR 게임에서 실감나게 적을 쫓는 것과 같이 관제요원이 출입자를 쫓으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이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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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가상현실은 아직 먼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단계까지 적용이 가능한가요
\r\n개념으로 알고 있던 스마트시티가 진짜로 구현되는 추세로 스마트시티 관제의 핵심은 영상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저희의 VR 보안에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와 각 지자체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하면 직접 순찰하는 것과 같은 도시 관제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빌딩관리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브이월드는 우리나라 전 국토를 3D화시키는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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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순찰하듯 관제하는 것은 드론으로도 구현할 수 있을 것같은데요
\r\n드론은 새로운 기술이고 관제할 수 있는 지역과 체공 시간도 제한적입니다. 도시를 광역 관제하려면 저희의 VR 보안 시스템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론을 부가적으로 활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VR을 물리보안에 접목하기 위해 VR 스타트업을 인수해 3년이라는 시간과 5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했습니다. 2D(평면) 도면을 한, 두 시간 안에 3D화시켜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영상을 실시간으로 VR 매핑시키는 업체는 저희가 유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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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지난해 공시생의 정부청사 침입으로 ‘얼굴인식’이 출입통제 시장의 중요 키워드로 부상했습니다
\r\n그 사건에서 확인한 것처럼, 출입자의 정보를 단순 텍스트로만 인지할 경우 관리자가 한정된 정보만으로 판단해 기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희 시스템처럼 시각적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하고 가상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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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가상현실 보안 시스템의 주요 타깃은 어디입니까
\r\n이같은 통합 보안 시스템은 방범·방재가 필요한 문화재부터 공항, 항만, 공장, 빌딩, 주거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순찰 및 방재 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외곽감시 시스템, 방송 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과 연동해 관제 영상에 각종 데이터를 표출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트렌드가 융합보안인 가운데 출입통제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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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그동안 출입통제 시장은 출입 인가를 위한 매체 인식 기술에 집중해 왔으나 저희는 R&D 방향을 다르게 잡고 관리자의 편리성에 집중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와 전시 등에서 조금씩 활용도를 넓혀가고 있는 VR을 보안에 접목해 진정한 융합보안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희가 생각하던 관리의 편리성과 효율성, 안전성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r\n[월간 시큐리티월드 2017년 2월호 통권 241호(sw@infoth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