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최근 몇 년간 핀테크(FinTech)가 세계적인 금융 트렌드가 되면서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로 바이오인식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인식이란 개인의 바이오정보를 추출해 정보화시킨 본인 인증 방식으로, 지문과 얼굴·홍채·음성·정맥·손금인식 등이 있다. 세계 바이오인식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일본에서도 바이오인식이 주요 산업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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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 \r\n ▲모모이로클로버Z의 콘서트장에서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입장하는 관객들(자료 : NEC) | \r\n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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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아이돌 콘서트처럼 인기 공연이나 경기 티켓이 정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암표거래가 빈번해 사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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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를 방지하기 위해 입장시 구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시스템도 도입됐으나 확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열린 일본 아이돌 걸 그룹 ‘모모이로클로버Z’는 콘서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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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얼굴인식을 도입해 입장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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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 \r\n ▲얼굴인식 시스템을 통한 입장은 관객이 입장 게이트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한 상태에서 흰색의 QR코드 리더기가 회원증을 확인해 티켓을 발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r\n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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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이로클로버Z’ 콘서트에 도입된 얼굴인식 시스템은 NEC가 개발했다. IC 카드가 내장된 회원카드를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입장 게이트에 설치된 기기에 얼굴을 대기만 하면 티켓이 인쇄돼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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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콘서트에 다녀온 관객에 따르면 기존에 1시간 이상 걸리던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 원활한 입장이 가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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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가의 암표 거래가 방지와 입장 대기 시간 단축이란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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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I oT를 활용한 팬클럽 회원 가입과 콘서트 입장 흐름도(자료 : 나고야 무역관)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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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공연 암표 거래 성행
\r\n국내에서는 아직 대형 공연장 등에서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한 사례는 없지만 일본의 경우를 볼 때 활용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국내에서도 인기 공연의 암표 거래는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고, 한국의 공연장 암표 거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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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016년 7월 열린 인기 아이돌 그룹인 ‘엑소’ 콘서트는 정가 11만원의 티켓이 11배가 넘는 130만원의 가격에 암표가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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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암표 거래 외에도 신청비, 수고비 등을 받고 대신 표를 예매해 주는 대리 티케팅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나 인터넷상의 암표 거래는 법적으로 막을 규정이 없는 현실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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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최근에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주최사들이 늘고 있으나 신고를 받아도 부정 구매자로 의심되는 구매자를 개별적으로 연락해 일일이 확인하고 티켓을 취소하는 것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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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에 한국에서도 얼굴인식 시스템을 콘서트 입장에 도입하는 것이 국내 공연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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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관련 국내 업체의 일본 시장 진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나고야 무역관은 일본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얼굴인식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도 진출 선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n[자료 제공 : KOTRA(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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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월간 시큐리티월드 2017년 3월호 통권 242호(sw@infoth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