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이름 딴 상표등록 급증 | 2007.06.18 |
한경희, 정철, 진주원…. 이름이 브랜드가 된 대표적인 예이다. 특허청은 개인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 이름을 상표등록으로 출원하는 사례가 최근 대폭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개인 이름으로 출원된 상표는 2002년도 330건, 2003년도 453건, 2004년도 430건, 2005년도 392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555건으로 대폭 늘어났고, 올해에도 출원건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개인 이름으로 출원된 상표는 총 2160건이며, 이중에서 상표를 가장 많이 출원한 개인 이름은 스팀청소기 발명으로 유명해진 ‘한경희’로 총42건을 출원했다. 다음은 ‘진주원’ 24건, ‘정철’ 22건, ‘신준식’이 20건이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에 1309건(60.6%)이 출원돼 가장 많았고, ‘식품 및 곡물류’에 391건(18.1%), ‘종이제품 및 사무용품류’에 79건(3.7%), ‘의류·신발·모자류’에 77건(3.6%), ‘화장품 및 비누류’에 46건(2.1%) 이 출원됐다. 개인 이름은 주로 서비스업에 출원돼 서비스표로 사용되거나 식품을 표시하는 상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허청 관계자는 “개인의 이름으로 된 상표출원이 증가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 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열쇠가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개인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할 때 주의할 점은, 먼저 본인의 이름이 특허청에 선 등록돼 있거나 저명한 타인의 성명·명칭·예명은 등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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