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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삼성 시작으로 한국 기업시장 공략 2007.06.19

세계은행간금융전자통신기구(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인 스위프트(SWIFT)가 19일과 20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금융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포럼을 위해 방한한 스위프트 임원진은 “한국의 금융시장의 세계적인 영향력이 확대되고 국제간 자금결제량이 늘어났다”며 “한국의 다국적 기업이 비즈니스에 있어 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위프트가 돕겠다”고 밝혔다.


닐 스티븐스 스위프트 북아시아 영업본부장은 “한국 은행은 스위프트가 제공하고 있는 안전한 금융메시징 플랫폼과 표준화, 자동화 솔루션의 혜택을 수용함으로써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을 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의 아시아기업 솔루션 대표인 프랭크 드 프레터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해외 지사와 더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글로벌 자금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위프트는 기업이 여러개의 다른 플랫폼이 아닌 표준화되고 단일한 플랫폼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가 금융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터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삼성전자가 자금업무를 표주화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스위프트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삼성을 시작으로 전세계 지점을 갖고 있는 LG 등 한국의 다국적 기업이 세계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위프트의 한국컨트리매니저인 황희택 이사는 “스위프트의 역할은 기업이나 기인이 금융거래를 할 때 표준화된 메시징 서비스와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며 “스위프트는 기업이나 세계 금융기관이 원하면 언제든지 연결할 수 있는 싱글윈도우와 필요에 따라 수시로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인터넷 뱅킹 관계를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희택 이사는 “스위프트는 국내은행이 중앙 매칭시스템인 TSU의 핵심기능을 활용해 기존 무역관련 서비스를 보완하며, 기업에 대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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