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텐, 중형 데이터센터 맞춤형 보급형 스위치 C300 | 2007.06.21 | |
네트워크 구축 및 보안기업인 포스텐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 www.force10networks.com)는 19일 보급형 스위치 신제품 C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C300은 백업과 관리 인프라스트럭처에 포스텐 모듈러 소프트웨어 및 라인레이트 성능의 기능과 신뢰성을 확장할 수 있다”며 “중형규모의 데이터센터에서 와이어링 클로짓까지 적용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치 삼바단 포스텐 부사장은 “하이엔드 네트워크 환경을 만족시킨 높은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이 C300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인프라와 랜 시스템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된다”며 네트워크 콘트롤과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메인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형규모의 데이터센터와 기업용 근거리통신망(LAN)을 위해 특화된 제품인 C300은 기존의 대형규모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성능을 이더넷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업용 보급형 제품이다. C300은 처리능력과 편리성,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러 오퍼레이팅 시스템 소프트웨어(FTOS)를 업계 표준의 명령어 인터페이스(CLI)를 포함하는데
, CLI는 스위치를 쉽게 적용하고 관리하게 해준다. 구동 중 기록장치와 문제해결 명령어 인터페이스는 IT관리자로 하여금 네트워크 정지 없이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네트워크 상에서 트래픽 상태를 파악, 제어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현주 포스텐 코리아 사장은 “C시리즈는 E시리즈의 고신뢰도를 계승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 시장에서 입증된 안정성과 전 시스템의 완벽한 이중화를 제공한다”며 “하이엔트 제품과 같은 성능을 획기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포스텐 시리즈를 도입한 곳은 네이버, 다음, GS네트워크, 노틸러스 효성, 상지영서대학 등 포털사이트,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다.
이현주 사장은 “포스텐의 목표시장은 통신사업자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서버·스토리지 호스팅, 기업의 대용량 캠퍼스 백본스위치, 중소기업 랜 백본, 공공기관·대학교·연수고 등의 랜 백본”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애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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