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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윤민우 트루엔 스마트홈 IoT 사업본부장ⓒ시큐리티월드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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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지향적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이 차츰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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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클라우드 상에서 여러 영상기법을 활용하면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먼저 준비한 업체만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이익을 나누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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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윤민우 트루엔 스마트홈 IoT 사업본부장을 만나 트루엔의 클라우드 사업과 향후 영상보안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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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에 있어 클라우드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r\n사전적으로는 구름이란 뜻을 클라우드는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가상의 공간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든지 접속해 원하는 데이터를 쓸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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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에 대입하면 NVR, VMS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볼 땐 서버 시스템, 데이터 시스템으로도 볼 수 있죠. 가장 큰 특징인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클라우드를 통해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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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딥러닝이 모두 클라우드 상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영상보안부문에서 큰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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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대표적인 클라우드 사업자로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아마존 웹 서비스와 MS 애저(Azure)라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매출 60%가 클라우드에서 나올 정도로 사업 비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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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선도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합니다
\r\n트루엔은 아마존의 강력한 컴퓨팅 스토리지에 CCTV 전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얹어 영상보안에 특화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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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아마존은 웹 공간을 제공하고, 저희는 카메라와 도어벨 등 클라우드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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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를 위해 ‘이글루(EGLOO) 라는 클라우드 전용 플랫폼을 만들었고,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영상보안 및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카메라 ‘이글루 캠’과 스마트 도어벨 ‘이글루 도어벨’ 등 관련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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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클라우드의 기본인 소프트웨어를 확보한 데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까지 출시해 클라우드 기반 영상보안시장에서 클라우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써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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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앱이 실행되므로 사용성이 높고, 소리나 움직임으로 감지된 이벤트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푸쉬 알람 등을 더해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는 간단한 설치로 언제 어디서든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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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클라우드에 주목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r\n트루엔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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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기존 제조업 기반의 전통 보안사업은 저가형 외산 제품들의 공세로 시장이 잠식되어가고 있기에 보다 수준 높은 영상보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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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차세대 먹거리로 클라우드, 소프프웨어, 콘텐츠에 주목했고, 사물인터넷(IoT), 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거대한 흐름은 어느 기업이나 거부할 수 없는 추세였기에 트루엔의 전공분야인 영상보안 분야에 클라우드를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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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아마존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r\n클라우드의 바이블은 아마존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시작한 시점이 가장 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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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구글이나 MS보다 4년 정도 앞섰죠. 한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아마존이 MS보다 빨랐고,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 오픈 소스도 먼저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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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데이터 안정성, 접근성은 물론 업다운 보안에서도 최고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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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최근 주목하고 계신 클라우드 이슈는 무엇인지
\r\nAI, 딥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솔루션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하려는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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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미 활용되고 있는 얼굴인식과 화재감시, 폭력감지, 매장관리 같은 기술이 점차 클라우드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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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지향적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이 차츰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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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클라우드 상에서 여러 영상기법을 활용하면 지능형 영상보안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겁니다. 이를 먼저 준비한 업체만이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이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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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클라우드 사업 경쟁상대를 꼽아주신다면
\r\n경쟁보다는 동반자적 관점에서 시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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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일단은 시장 파이부터 커져야 합니다. 트루엔의 타깃은 소호시장입니다. 최근 물리보안과 IT 보안이 융합되며 경계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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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물리보안과 IT 보안이 서로 융합 작용을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의 보안 콘텐츠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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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향후 시장을 전망하신다면
\r\n현재는 크게 보면 통신사와 거대 플랫폼 회사가 이 시장을 이끌어 가고 중소기업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맞춰 이들이 구축한 플랫폼과 서비스 안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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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트루엔도 영상감시뿐만 아니라 도어락, PIR 센서, 문 열림 센서, 온습도 센서, 가스제어 센서 등을 통합·연동해 이글루 앱 하나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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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장기적으로는 도시방범에도 클라우드가 활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관공서나 CCTV 관제선터에서 NVR, VMS를 클라우드로 변화시킨 완전 폐쇄형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를 위해 접근 권한, 사용자 수, 접속자 수, 특정 단말기 등에 제약이 따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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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하반기중 국회심의를 거칠 개인영상정보보호법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r\n이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과 개인은 이동형 장치를 통해 촬영을 할 때 빛, 소리, 표지판 등을 통해 촬영 중임을 알리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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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특히, ‘삭제 요구권’이 마련됨에 따라 의사를 묻지 않았거나 노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식별 조치를 적용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업들에 대한 관련 요구와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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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올해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r\n올해 매출 목표는 200억원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홈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이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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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국내외 파트너를 통해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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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기밀유지협약(NDA)에 따라 업체명을 거론하기는 어려우나, 해외 유수의 통신사 및 클라우드 사업자, IoT 사업자, IP 카메라 제조사, 보험사 등 클라우드 기반의 토탈 솔루션을 필요로 하거나 전체 솔루션에서 일부 부족한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카메라·도어벨, 앱을 제공하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