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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복합소재’가 뜬다 2017.10.30

[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프랑스 산업전시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11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복합소재전시회 ‘JEC Asia 20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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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50개국 2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4,800m²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전산업에 쓰이는 각종 섬유부터 드론에 쓰이는 첨단 탄소소재가 이 전시회의 주요 출품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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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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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Asia’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시리즈의 아시아판이다. 1회부터 9회까지 모두 싱가포르에서 열리다 10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서울로 개최지를 바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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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전시회의 포커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재생 에너지, 건축 건설, 전기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운송 등 엔드-유저 시장이다. 전시 기간중 다양한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JEC Asia 콘퍼런스와 국제탄소페스티벌(ICF)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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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전시기간중 JEC Asia 어워드 수상자도 발표된다. 항공공학, 자동차, 건설, 해양, 공정 등 12개 주요 분야에서 12개 기업이 수상한다. 자세한 정보는 JEC Asia 웹사이트(www.jec-asia-korea.event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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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합소재시장, 북미와 유럽의 合
\r\n세계적인 복합소재전시회 ‘JEC’ 시리즈를 개최하는 JEC그룹에 따르면, 세계 복합소재시장에서 인도-아시아태평양지역 등 아시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모두 352억 2,000만달러 규모를 차지한다. 다음은 북미와 유럽, 남미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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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아시아시장 규모는 북미와 유럽을 합친 규모와 같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톱5 시장은 일본(422만톤), 인도(396만톤), 한국(215만톤), 호주(56만톤), 말레이시아(55만톤) 순이다. 한국은 특히 전기전자분야에서 복합소재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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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복합소재는 가볍고 강도가 높은데다 절연, 내부식성, 디자인과 형태의 자유 등 다양한 장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자원 절약과 환경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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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연평균 생산량 2배씩 증가
\r\n최근에는 여러 복합소재 가운데 탄소소재의 연평균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와 풍력은 물론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소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새로운 수요처는 드론과 헬스·의료산업 등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으며 복합소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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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한국은 새로운 탄소섬유 생산 허브다. 탄소섬유부터 완제품까지 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탄소산업은 10년 전만해도 거의 ‘제로’에 가까웠으나, 전북은 탄소산업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2006년 탄소산업을 지역산업으로 선정해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일본이 탄소소재의 양산까지 30년이 걸렸던 것을 빠른 속도로 따라잡으며 10년 만에 양산 체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