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10주년 맞아 개최지 싱가포르서 서울로 변경
\r\n아시아태평양 국제복합소재 비즈니스 플랫폼 마련
\r\n서울 개최 2회째인 2018년 개최 규모 올해의 3배
\r\n첫해 세계 50개국 200개사 출품… 5,000여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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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시큐리티월드 김성미 기자] 차세대 유망산업인 복합소재 관련 전 세계 전문가와 기업관계자 5,000여명이 서울을 대거 방문한다.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Asia Seoul 2017)’가 11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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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JEC Asia Seoul 2017 현장ⓒ시큐리티월드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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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아시아 2017’은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가 네트워크인 JEC 그룹이 주최한다. JEC 그룹은 전 세계 100여 개국 25만명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 전문기관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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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JEC(Journée Européenne composites)은 프랑스어로 ‘유럽 복합 소재의 날’이란 뜻이다. JEC그룹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원조 전시회인 ‘프랑스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World)’를 개최하며, 올해부터는 서울에서 JEC 월드의 아시아 버전인 JEC 아시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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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아시아는 1회부터 9회까지 모두 싱가포르에서 열리다 10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개최지가 서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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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는 ‘복합소재’
\r\n‘JEC 아시아 2017’ 개최 기간 동안 전시회, 콘퍼런스, 국제탄소페스티벌, JEC Asia 혁신상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시회가 초점을 맞춘 산업은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산업, 신재생 에너지, 건축·건설, 전기·전자, 스포츠·레저, 선박·운송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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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JEC Asia Seoul 2017 현장ⓒ시큐리티월드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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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등 복합소재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소재로 꼽히며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복합소재와도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JEC 아시아 2017’에 전 세계 200개 기업, 5,000여명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것도 이에 대한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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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JEC Asia Seoul 2017 현장ⓒ시큐리티월드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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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70여개 기업이 출품한다. CHOMARAT, 아케마(ARKEMA), M Torres, SAERTEX, 솔베이(Solvay), CGTECH, HEXCEL, 효성, 도레이 그룹, 한화첨단소재, 한국카본, 코오롱, 티비카본 등 세계 주요 복합재료 기업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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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DYETEC 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한양대, 카이스트, 서울대, UNIST 등 주요 복합재료 연구센터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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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부대행사들… 복합소재의 잠재력에 초점
\r\n함께 개최되는 ‘JEC 아시아 콘퍼런스’에는 세계 저명한 연사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복합소재의 현황과 그 잠재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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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행사 첫날(11월 1일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국제탄소페스티벌(ICF, 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 2일째(11월 2일)에는 복합소재 관련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JEC 아시아 혁신상 시상식’이 서울 반포동 세빗둥둥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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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올해는 자동차, 건설, 해양, 경주용 자동차, 철도, 운송, 풍력 에너지 및 스포츠& 레저 분야 등 12개 주요 분야에 대해 세계 각국의 12개 기업이 수상한다. 한국에서는 철도 분야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초고성능 시멘트 복합재료 철도 침목’으로, 공정 분야에서 T4L(Textile for Life)이 ‘인더스트리 4.0 로봇 브레이딩 플랜트’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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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JEC 아시아 2018… 올해보다 3배 확대
\r\n1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프레데리끄 뮤텔 JEC그룹 대표는 “JEC 아시아를 통해 복합재료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독보적인 국제 복합재료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행사는 규모를 3배 확대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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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어 줄리앙 드뤼페 프랑스 대사관 수석참사관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의 이노베이션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협력키로 한 이 시점에 JEC 아시아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이달 중 있을 양국 대통령의 만남에서 이노베이션은 중요한 아젠다 중 하나이며 한국은 제조와 정보통신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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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r\n | ▲JEC Asia Seoul 2017 개회식 현장ⓒ시큐리티월드 |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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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산업과장은 “4차 산업혁명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 그 중심는 탄소소재가 자리잡고 있다”면서 “한국은 탄소소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률적 기반을 갖추고 전문기구도 갖춰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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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어 윤 과장은 “아직 한국 탄소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보다 미약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탄소소재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하고, “기업과 정부의 합심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엔진과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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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복합소재 개발에 있어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국제회의가 많이 개최되는 세계적인 MICE 도시로 JEC 아시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에 최적의 도시”라면서, “이 행사가 향후 10년 이상 서울에서 개최되길 희망하며 세계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