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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랜섬웨어 크립토믹스의 새로운 변종 출현! 2017.12.29

이전과 다른 확장자 붙이고, 연락처 바꿔서 등장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악명 높은 랜섬웨어인 크립토믹스(CryptoMix)의 또 다른 변종이 출현했다. 이 변종의 특징은 암호화시킨 파일들 끝에 .tastylock이라는 확장자를 붙이고 랜섬웨어 피해자들이 공격자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미지 = iclickart]


이 변종을 제일 먼저 발견한 건 블리핑컴퓨터(Bleeping Computer)라는 해외 IT 매체로, 자체 분석 결과 암호화 기술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협박 편지가 _HELP_INSTRUCTION.TXT라는 파일로 저장되어 있는 건 동일한데, 연락처 이메일은 t_tasty@aol.com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블리핑컴퓨터가 공개한 협박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당신의 파일들은 전부 암호화되었다!
복구하고 싶으면 t_tasty@aol.com으로 복호화 ID를 보내라.
당신의 복호화 ID는 ***********************************이다.

!!경고!!
변경하지 말 것!
파일을 옮기지 말 것!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말 것!
이 내용을 무시할 경우 파일이 다 삭제될 수 있음”


블리핑컴퓨터는 “긴급히 알리기 위해 깊은 분석은 아직 채 다 해내지 못했다”며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발견될 경우 보도를 통해 알리겠다”고 기사를 통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백업하는 습관을 가지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켜두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최대한 빨리 해야 랜섬웨어를 막을 수 있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또한 이메일 첨부파일은 100% 확실하지 않은 이상 열지 말고, 되돌고 메일 발송자에게 연락해 파일을 첨부했는지도 물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열기 전에 백신 솔루션 등을 통해 검사도 진행하고, 모든 비밀번호는 최대한 어렵게 만드는 것도 좋은 사이버 건강 습관이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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