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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ICT 융합 콘텐츠로 VR 생생하게 체험 2017.12.31

경북도, 경주 밀레니엄 VR 체험존 오픈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북도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지하 1층)에 다양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밀레니엄 VR 체험존을 개관했다.

천년 역사 경주를 상징해 명명한 밀레니엄 VR 체험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VR 콘텐츠 체험존 구축 국비 공모 사업’에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수원대산학협력단·3D팩토리·미디어크리에이트·트러스트스튜디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4월에 지원해 5월 최종 선정됐다.

국비보조금 11억3000만원과 컨소시엄 참여기관·업체의 부담금 11억3000만원 등 총 22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컨소시엄 업체인 3D 팩토리가 주관해 장비 세팅, 인테리어 시설을 구축했다. 1322㎡(400평) 규모에 지역의 유·무형 문화콘텐츠자원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융복합된 VR극장존을 비롯해 VR사격게임존, VR레이싱게임존, VR어트랙션, 편의·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VR사격게임은 세계 최초 상용화되는 것으로, 각 지역의 VR체험존에서 동시에 대결이 가능하다.

앞으로 VR체험존을 찾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콘텐츠 유통과 수요를 확산시켜 콘텐츠 산업화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체험존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밀레니엄 VR 체험존은 연말까지 시범 오픈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보완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김순견 경북도 정무실장은 “밀레니엄 VR 체험존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밀레니엄 VR 체험존 내에 테스트베드존을 추가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는 등 신성장 콘텐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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