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전문가들이 전하는 2018 새해 소망과 인사 | 2018.01.01 |
가상화폐 채굴형 악성코드 등 기승, 스마트 기기 보안위협 증가 예상
보안예산 확대와 우량 보안기업 증가, 보안사고 예방으로 무탈한 한해 되길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연말연시에도 각종 보안위협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사이버공격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보안 점검과 업데이트에 신경 써주시고, 2018년 시작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공기관 및 기업의 보안담당자 분들, 보안업계 종사자 분들, 보안전문가 분들 모두 2017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아무쪼록 보안사고 없이 무탈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보안뉴스를 통해 보안전문가 분들께서 새해 소망과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미지=아이클릭아트]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순천향대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새해에는 랜섬웨어와 사물인터넷의 기기/서비스 공격 등 금전 추구와 국가 주도의 더욱 진화된 사이버 공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정부, 국민 등 각자가 보안 측면에서의 역할을 인지해 기본에 충실한 보안 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또한, 철통같은 국가 및 민간 사이버보안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 강화를 통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최소화되는 새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카이스트 김용대 교수(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개인적으로는 블록체인 보안 연구 분야에서도 많은 논문들을 쓰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카이스트가 우리나라 산·학·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그냥 정말 안전해지고 싶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맞설 수 있는 보안회사가 많이 나오길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극동대 박원형 교수: 2018년은 채굴형 악성코드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 랜섬웨어는 돈이 되는 것을 노렸다면, 내년부터는 돈 자체를 노리는 채굴형 악성코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봅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전산망 보호조치와 개인의 PC 보안 및 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새해에는 무탈한 한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네이버 이진규 CISO: 새해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공격을 비롯해 각종 IoT 기기 등 이용자 생활에 밀접한 요소를 노린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용자 관점에서 어떤 부분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시나리오 기반으로 사전에 취약점을 분석·점검해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연말연시를 떠나 보안은 항상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이에 보안점검에 철저히 신경쓰고 수시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편리성과 보안성이 한층 높아진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기업이 새해에는 많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하우리 김정수 센터장: 2018년 무술년은 고도화된 악성코드와 해킹 공격이 예상됩니다. 개인이나 기업 스스로가 보안에 대한 관심과 점검으로 사이버범죄 및 침해사고로 부터 안전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 최근에는 고도의 익명성으로 추적이 어려운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 등의 암호화폐가 등장하고 있어 2018년에도 관련 위협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일 공격에 맨투맨으로 대응하는 역량과 더불어 사고 프로파일링, 대내외 정보의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사전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합니다. 또한, 네트워크 정보와 호스트 정보를 통합해 현재 상태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가시성 확보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개인 입장에서는 사이버 공격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기본 생활에서부터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습관화하는데 노력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라온시큐어 이종호 연구원: 사이버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강대국들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몇 년째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책을 요청하고 있지만 인력양성 관련 예산도 점점 줄고 있는 등 강대국과는 반대로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내년에는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사이버전 대응방안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익명의 보안담당자: 연말연시에는 장기 휴가나 인사 이동으로 인해 어수선해지기 마련인데요. 이때 자칫 잘못하다 유출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안서류를 일반서류와 함께 폐기한다던가 자리 이동이나 사무실 재배치를 위해 정리하던 중 실수로 중요 자료를 버리거나 방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폐기해야 할 종이는 파쇄업체에 문의를 하거나 당장 파쇄가 어렵다면 통제구역에 임시로 보관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도 매년 이맘 때쯤 파쇄업체에 연락하고 급한 건 통제구역에 보관했다가 폐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해엔 모두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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